스포츠

인천대 INUW-인하대 인하윅스… 여자 축구 '지역 최강자' 가린다

내일 인천대운동장서 진검승부승리 팀, 전국체전 市대표 출전인천대와 인하대가 자존심을 건 '여자축구' 대결을 펼치기로 해 화제다.여자축구 동아리인 인천대 'INUW'와 인하대 '인하윅스'는 20일 오후 8시 인천대 운동장에서 맞붙는다.인천시축구협회가 주선한 이번 경기는 오는 10월 개막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여자대학부 인천 대표팀을 선발하는 것인 만큼 두 대학의 양보 없는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전국체육대회에 인천 여자대학부 축구팀이 출전한 것은 지난 2013년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당시 인천에서 전국체육대회가 열렸는데, 개최지 참가 팀에 주어지는 점수(부전승으로 8강)를 따내기 위해 인천대에서 급히 선수를 모아 팀을 꾸린 것이라고 한다. 그 이후로는 맥이 끊겼다.따라서 이번에 인천의 두 대학에서 취미로 축구를 즐기는 여학생들이 전국체육대회 인천 대표로 선발되기 위해 정식으로 경쟁을 벌이게 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전국적으로 봐도 흔치 않다. 매년 전국체육대회 축구 여자대학부 경기에는 10여 개의 팀이 출전한다. 대부분은 정식 여자축구부를 둔 대학이고, 한두 군데만 동아리(클럽)라고 한다.약 50명의 회원을 둔 인천대 INUW는 2년여 전부터 활동해오다가 올해 학교 동아리로 정식 등록됐다. 이 동아리의 회장이자 감독인 노종현(체육학과 4)씨는 18일 "여자축구 동아리로 시작했지만, 남학생 회원도 많다. 체육학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이 한데 모여 축구를 즐기고 있다"며 "이번 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연락이 닿지 않은 인하대 인하윅스는 선수층이 넓은 강팀으로 알려졌다.인천시체육회 관계자는 "스포츠클럽이 전국, 소년, 동계 체육대회에 출전할 길이 열리면서 대학 동아리팀도 출전이 가능해졌다"며 "어느 팀이든 경기를 통해 인천대표로 선발된다면 강화훈련비, 단복, 체전출전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8-07-18 임승재

리버풀, 알리송 영입에 역대 최고액 베팅… 922억원 이적료 제안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브라질 국가대표 골키퍼 알리송 베케르(AS로마)를 영입하기 위해 역대 골키퍼 최고 몸값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BBC 등 현지 매체들은 18일(한국시간) "리버풀이 6천200만 파운드(약922억원)의 이적료를 AS로마에 제안했다"라며 "다만 AS로마는 6천600만 파운드를 요구하고 있어 차이가 있다"라고 전했다.이전까지 골키퍼 최고 몸값은 잔루이지 부폰(파리 생제르맹)이 지난 2001년 이탈리아 세리에A 파르마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할 때 기록한 5천300만 유로(약700억원)다.리버풀이 골키퍼 영입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간단하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현 주전 골키퍼 로리스 카리우스의 치명적인 실수로 패했기 때문이다.당시 카리우스는 연거푸 결정적인 실수를 범하며 1-3 패배의 원흉이 됐다.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은 결승전이 끝난 뒤 골키퍼 교체를 결심했다. 그리고 새 골키퍼 자원을 백방으로 찾고 있다.알리송은 브라질 각급 대표팀을 거친 뒤 지난 2015년부터 브라질 국가대표로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러시아 월드컵에서는 브라질 주전 골키퍼로 나와 5경기에서 3골을 허용했다./디지털뉴스부리버풀이 노리는 브라질의 골키퍼 알리송. /AP=연합뉴스

2018-07-18 디지털뉴스부

[화제의 팀]성남FC U-12팀

전국초등 주말리그 첫 무실점 전승전상욱 감독, 2년연속 우승 이끌어"인성 바르고 꾸준하면 빛날수 있어"식단·신체 항상 체크… 강연도 챙겨성남FC U-12는 '2018 전국 초등 주말리그 E-RESPECT 경기 4권역'에서 무실점 전승으로 우승하며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전상욱 감독은 "어린 선수들은 재밌어 하다가 상황이나 분위기에 따라 싫어지기도 하는 것 같다. 선수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재밌게 운동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려고 한다. 스스로 훈련을 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8전 8승을 올린 성남FC U-12는 22득점을 올리며 실점은 1점도 하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였다.전승, 무실점 우승은 전국 초등 주말리그 출범 이후 처음으로 작성된 기록이다.현역 은퇴 직후인 지난해부터 선수들을 이끌기 시작한 전 감독은 "일단 인성이 좋아야 한다. 실력이 있어도 인성이 바르지 못해서 낙오되는 선수들을 수두룩하게 봐왔다"며 "지금 조금 부족해도 인성이 바르고 열심히 한다면 언젠가 빛을 볼 수 있다. 그런 사람들이 축구를 오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올 초 성남FC는 상대원유소년축구장을 만들었고 이 곳을 U-12가 사용하고 있다. 선수들의 식단은 물론 키와 몸무게 등 기본적인 사항까지 항상 체크하며 관리하고 있다.또 박문성 해설위원을 초청해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해 연령별 감독들과 구단 팀장들이 강의를 듣고 토론을 나누는 등 끊임 없이 노력하고 있다.전 감독은 "프로에 있다가 작년에 유소년축구를 접하게 됐는데 시스템적으로 이렇게 관리를 하고 있는지 몰랐다"며 "조금 피곤하지만 모든 것들이 아이들에게 돌아간다고 생각하면 힘이 난다"고 말했다.8경기를 모두 치른 주장 정승빈(이천 송곡초6)은 지난해 축구를 시작했지만 현재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정승빈은 "기록을 세워 뿌듯하다. 모든 선수들이 잘해줘서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며 "6학년들이 부상으로 빠졌을 때 5학년 동생들이 잘 뛰어줘서 고마웠다"고 소감을 전했다.롤모델로 스페인 국가대표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를 꼽은 정승빈은 "더 노력해서 프로선수가 됐을 때 남들에게 인정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성남FC 12세이하(U-12)팀이 '2018 전국 초등 주말리그 E-RESPECT 경기 4권역'에서 무실점 전승(8전8승)으로 우승하며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07-17 강승호

[K리그1 18R 오늘 수원서 맞대결]벼랑끝에서 만난 수원삼성-인천Utd

#‘3위로 밀려난’ 수원삼성선수 영입 보강 불구 전북에 완패상위스플릿 유지에도 ‘벅찬 일정’#‘15경기 연속 무승’ 인천Utd고슬기 경고 누적으로 출전 못해문선민·무고사 활약에 기대 걸어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2위 재도약에 나선다. 수원은 18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8라운드에서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지난 17라운드에서 수원(승점28·8승4무5패)은 1위를 마크하고 있는 전북 현대(승점41·13승2무2패)에 패하면서 3위로 밀려났다. 정규리그 2위 경남FC(승점29·8승5무4패)부터 7위 상주상무(승점22·6승4무7패)까지 승점 7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매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뀌는 치열한 양상이다.1위 전북과의 승점 차가 13으로 벌어져 있어 선두 탈환은 사실상 힘들어진 상황이지만 자칫 연패에 빠질 경우 상위 스플릿 잔류도 어려워진다. 이로 인해 2위부터 7위에 올라 있는 팀을 이끌고 있는 사령탑들의 머리가 복잡하다.수원은 하반기 상위권 잔류, 더 나아가 2위 수성을 위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보스니아 국가대표 엘비스 사리치와 아산 무궁화에서 제대한 한의권, 국가대표 출신 박종우를 동시에 영입했다.이들 3인방을 영입하고 첫번째 경기였던 지난 17라운드에서 수원은 전북에 0-3 완패를 당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사리치와 한의권이 팀 전술에 녹아들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또 공격의 중심인 데얀과 염기훈, 바그닝요도 최근 더위가 계속되자 힘에 부친 모습이다.서정원 감독은 17라운드 결과에 대해 "수비 후 공격 전개 과정에서 상대의 압박을 이겨내지 못한 것이 또 다른 패인이었다"며 "신화용, 김은선 등 주축 선수들과 박종우, 사리치 등 새로 합류한 선수들이 컨디션을 찾아야 한다. 차근차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서 감독은 8월 초를 그 시기로 잡았다.수원은 7월에만 3경기가 남아있다. 인천(12위)과 경남FC(2위), 강원FC(6위) 그리고 8월 초에는 상주 상무(7위)다. 여기에서 승점을 쌓지 못한다면 수원은 상위 스플릿에서 살아 남기 힘들 것이다.반면, 인천 역시 15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고슬기까지 경고누적(3회)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다.하지만 확실한 득점원인 문선민과 무고사가 있어 팀의 승리를 이끌어 무승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2018-07-17 강승호

아시안게임서 손흥민 '병역문제' 해결될까… 사실상 '마지막 기회'

아시안게임에 와일드카드로 뽑힌 손흥민의 병역문제는 해결될까. 김학범 U-23 대표팀 감독은 1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팀 2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가장 관심을 모은 와일드카드 3장은 손현우, 조현우, 황의조에게 주어졌다.에이스 손흥민의 앞날을 얘기할 때에는 항상 군대라는 구름이 드리워져 있었다. 어떤 형태로든 병역을 이행하면 경력이 단절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소속팀과의 협상에도 늘 군대 문제가 변수였다.2010년 처음 성인 대표팀에 소집된 손흥민은 함부르크 소속이던 2012 런던 올림픽 U-23 대표팀에도 유력한 후보였으나, 결국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그가 빠진 대표팀은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수확했고, 출전 선수들은 올림픽 동메달 이상, 아시안게임 금메달 수상 선수에게 병역 혜택 규정을 적용받아 모두 병역 문제를 해결했다.2년 후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선 손흥민의 당시 소속팀 레버쿠젠이 공식적으로 차출에 반대했다. 손흥민 없이 출전한 대표팀은 북한을 꺾고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을 탈환했고 김신욱, 이재성(이상 전북) 등이 값비싼 부상을 얻었다.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선 만 24세가 된 손흥민이 새 소속팀 토트넘의 동의를 받아 와일드카드로 출전했으나, 대표팀이 8강에서 패해 손흥민도 눈물을 쏟았다.이제 만 26세가 된 손흥민에게 이번 아시안게임은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K리그 경험이 없는 손흥민은 만 27세까지 지원할 수 있는 국군체육부대에서 뛸 수도 없다. 만약 아시안게임에서 병역을 해결하지 못하면 경력 단절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인 셈.손흥민의 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 출전 여부도 토트넘 팬들에겐 관심사였다. 재계약을 앞둔 토트넘도 손흥민의 상황을 잘 아는 터, 2018-2019시즌 초반 그의 공백을 감수하기로 한 것이다.김학범 감독은 "손흥민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고 토트넘도 일단 합류에 동의해줬다"며 "꼭 필요한 선수이기 때문에 하루라도 일찍 합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부한국 축구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이 16일 오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으로 복귀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7-16 디지털뉴스부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추첨 'UAE·팔레스타인' 누락으로 다시 한다… 대표팀 전력분석 차질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23세 이하(U-23) 축구 남자대표팀에 와일드카드에 손흥민, 조현우, 황의조가 와일드카드로 합류한 가운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추첨이 다시 이뤄진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서 아랍에미리트와 팔레스타인을 누락한 채 조 추첨을 한 것이 뒤늦게 알려지며 조 추첨을 다시 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도 이날 "주최 측의 실수로 아랍에미리트와 팔레스타인의 참가 신청이 빠진 채 조 추첨을 해 기존 결과를 무효로 하고 조 추첨을 다시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지난 5일 아시아축구연맹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가 전달한 참가국 명단을 바탕으로 조 추첨을 진행했다. 당시 축구연맹은 24개국을 4팀씩 6개 조로 나눴는데, 아시아올림픽평의회가 아랍에미리트와 팔레스타인을 누락해 전달한 사실을 조 추첨이 모두 끝난 후에야 알게 됐다. 결국 아시아축구연맹과 아시아올림픽평의회는 기존의 조 추첨 결과를 무효로 하고 다시 조 추첨을 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조 추첨에서 한국 대표팀은 키르기스스탄, 말레이시아, 바레인 등과 함께 E조에 편성되며 비교적 무난한 조편성을 받았다. 그러나 다시 조추첨을 하기로 결정하면 상대 팀의 전력 분석도 다시 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9일 이라크와의 평가전을 치른 후 10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할 예정이다. 새로운 조 추첨 일정에 따라 출국 일정은 변동 될 가능성이 있다.한편 김학범 U-23 대표팀 감독은 이날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20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가장 관심을 모은 와일드카드 3명은 손흥민, 조현우, 황의조를 발탁했다.23세 이하 선수 중에는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활약한 황희찬과 이승우와, K리거 나상호가 합류했다. 반면 최근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백승호와 소속팀 협조를 받지 못한 이강인 최종 명단에서 제외됐다.미디필더진엔 오스트리아에서 뛰는 김정민과 이진현, 황인범이 이름을 올렸다.부상으로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에서 제외된 센터백 김민재는 황현수, 김진야 등과 스리백 수비진을 이룬다./디지털뉴스부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편성. /아시아축구연맹(AFC) 인스타그램 캡처

2018-07-16 디지털뉴스부

김학범 감독 "황의조와 의리? 현재 컨디션 좋아"… 이강인 제외 이유는?

'2018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의 명단이 공개된 가운데, 와일드카드로 뽑힌 황의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학범 감독은 1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와일드카드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조현우(대구FC)와 함께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합류했고,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황희찬(레드불 잘츠부르크) 등 러시아 월드컵 국가대표에서 활약한 유럽파 선수들을 기용했다. 또 나상호, 황인범 등이 포함돼 역대 최강 공격력을 자랑하는 대표팀을 꾸렸다.김 감독은 U-23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 뒤 "(황의조 선발이) 많은 논란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현재 컨디션이 가장 좋은 선수라 선발한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난 학연, 지연, 의리로 선수를 뽑는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성적을 반드시 내야 하는 상황에서 사적 감정으로 선수를 뽑는 건 말이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23세 이하로 연령 제한이 있지만, 나이에 상관없이 3명의 선수를 와일드카드로 선발할 수 있다. 특히 아시안게임엔 병역 혜택이 걸려있어 매우 민감하다. 황의조는 병역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고, 김학범 감독은 성남FC에서 황의조를 중용했던 인연이 있다.다만 황의조는 기량면에선 부족한 게 없다. 그는 현재 일본 J리그에서 7골을 기록해 최다득점 3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이미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는 우수한 공격 자원이 차고 넘친다는 것이 논란의 여지를 남긴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해외파 선수들은 합류 시점이 불투명하다"라며 "모든 공격수가 예선전에 뛸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어 와일드카드 한 장을 공격 자원에 더 썼다"라고 말했다.만 17세의 유망주 이강인(발렌시아)과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백승호(지로나)는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강인의 명단 제외에 대해서 김 감독은 "툴룽컵 이후 체크를 위해 발렌시아에 협조 공문을 보냈지만, 구단의 유소년 정책으로 인해 제외됐다"며 "간접 체크로만 뽑을 수 없기 때문에 제외했다. 앞으로 무궁무궁한 기회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다음 아시안게임서는 최고의 기량을 보일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디지털뉴스부아시안게임 명단 발표. 손흥민·조현우·황의조 와일드카드, 이강인 제외.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김학범 감독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와일드카드(24세 이상)에 손흥민, 황의조, 조현우가 포함된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7-16 디지털뉴스부

'2018 아시안게임 축구 명단' 발표… 손흥민·조현우·황의조 와일드카드 '金 도전'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명단이 발표된 가운데, 손흥민(토트넘)이 와일드카드로 합류한다. 김학범 U-23 대표팀 감독은 1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와일드카드 3명은 손흥민, 조현우(대구), 황의조(감바 오사카)로 결정됐다.아직 병역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손흥민 등은 이번 대회에서 대표팀과 함께 금메달을 가져오면, 병역을 면제 받는다.대표팀은 오는 31일 파주에서 소집돼 담금질에 들어간다. 내달 9일 국내에서 이라크 U-23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 후 10일 출국할 예정이다.우리 대표팀은 당초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서 키르기스스탄, 말레이시아, 바레인과 한 조에 묶였으나,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추첨 과정에서 2개국을 누락한 것이 확인됐다. 조 추첨은 며칠 내에 다시 진행한다. 우리나라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포함해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서 4번 정상에 오른 저력을 앞세워 금메달에 도전한다. 다음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명단(20명). ▲ GK= 조현우(대구), 송범근(전북)▲ DF= 황현수(서울) 정태욱(제주) 김민재(전북) 김진야(인천) 조유민(수원FC) 김문환(부산) 이시영(성남)▲ MF= 이승모(광주) 장윤호(전북) 김건웅(울산) 황인범(아산) 김정민(FC리퍼링) 이진현(포항)▲ FW= 황희조(감바 오사카) 손흥민(토트넘) 나상호(광주) 황희찬(잘츠부르크) 이승우(베로나)/디지털뉴스부아시안게임 엔트리 발표. 손흥민·조현우·이승우·황희찬 출전.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독일의 경기. 손흥민이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7-16 디지털뉴스부

'아시안게임' 20인 엔트리 확정… 지소연·이민아·조소현 女완전체 총출동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여자축구 명단이 발표됐다. 윤덕여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은 1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20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23세 이하(U-23) 선수들이 출전하는 남자 경기와 달리 성인 대표팀이 출전하는 여자 대표팀에는 유럽파 지소연(첼시 레이디스)과 조소현(아발드네스), 일본 리그에서 뛰는 이민아, 최예슬(이상 고베 아이낙) 등 에이스 해외파가 모두 이름을 올렸다.여자 실업축구 WK리그 선두인 인천 현대제철에서는 한채린, 장슬기를 포함해 6명이 포함됐다.대학생으로는 장창(고려대)이 유일하게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대표팀엔 제외됐던 심서연(인천 현대제철), 신담영, 이현영(이상 수원 도시공사)도 오랜만에 부름을 받았다.대표팀은 오는 30일 소집돼 아시안게임을 위한 담금질을 시작한다. 다만 아시안게임 기간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기간이 아닌 탓에 해외파 선수들은 소속팀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내달 18일 개막하는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는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대만, 몰디브와 같은 A조에 묶였다.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연달아 동메달을 차지한 한국대표팀. 윤덕여 감독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해 이번에는 메달 색을 바꾸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다음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대표팀 명단(20명).▲GK = 윤영글(경주 한수원) 정보람(화천KSPO)▲DF = 장슬기(인천 현대제철) 신담영(수원도시공사) 심서연(인천 현대제철) 홍혜지(창녕WFC) 임선주(인천 현대제철) 최예슬(고베 아이낙) 김혜리(인천 현대제철)▲MF = 이민아(고베 아이낙) 조소현(아발드네스)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이소담(인천 현대제철) 장창(고려대)▲FW = 전가을(화천KSPO) 이금민(경주 한수원) 한채린(인천 현대제철) 최유리(구미 스포츠토토) 손화연(창녕WFC) 이현영(수원도시공)/디지털뉴스부아시안게임 엔트리 발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윤덕여 감독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07-16 디지털뉴스부

수원삼성, 1위 전북에 0-3 완패… 인천Utd도 경남 원정 0-3 무릎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에서 선두권 경쟁을 펼치는 수원 삼성이 1위 전북 현대에 완패했다. 같은 경인지역 연고팀인 인천 유나이티드도 경남FC에 싱겁게 졌다.수원은 지난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정규리그 17라운드 전북과의 홈 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이로써 수원은 8승 4무 5패(승점 28)에 그치며 같은 날 인천을 상대로 승리한 경남FC(8승 5무 4패, 승점 29)에 2위 자리를 빼앗겼다. 전북은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13승 2무 2패(승점 41)로 확고하게 선두 자리를 지켰다.수원은 로페즈에게 전·후반 1골씩 내준 뒤, 아드리아노에게 쐐기골까지 허용하며 패했다. 전북 골키퍼 송범근은 김학범 23세 이하(U-23) 대표팀 감독이 경기를 지켜본 가운데 무실점으로 선방했다.같은 날 인천은 경남과의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져 꼴찌(1승 7무 9패, 승점 10) 탈출에 실패했다. 북한 대표팀을 이끈 이력으로 큰 관심을 받는 인천의 욘 안데르센 신임 감독은 데뷔전 이후 3경기에서 2무1패를 기록 중이다. 인천은 올 시즌 고질병인 뒷심 부족과 수비 불안을 보완하기 위해 부천FC에서 활약한 측면 수비수 김한빈을 영입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8-07-15 임승재

고질병 수비 불안 고쳐질까 인천 유나이티드, 부천FC 수비수 김한빈 영입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인천 유나이티드가 고질병인 수비 불안을 보완하기 위해 부천FC에서 활약한 측면 수비수 김한빈을 영입했다.인천 구단은 명성준과의 1대 1 맞트레이드를 통해 스피드와 체력을 겸비한 측면 자원인 부천의 김한빈을 데려왔다.173㎝, 63㎝의 신체 조건을 지닌 김한빈은 서울 남성초-문래중-중대부고-선문대를 거쳐 2014년 충주 험멜에서 데뷔했다. 이후 3시즌 동안 충주에서 총 62경기에 출전해 1골 4도움을 기록한 이후 2017시즌을 앞두고 부천으로 이적해 최근까지 활약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89경기 출전 2골 5도움이다.인천은 올 시즌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이고 있는데, 뒷심 부족과 수비 불안으로 다 이긴 경기를 그르치는 상황이 반복(7월13일자 15면 보도)되고 있다. 결국, 인천은 현재 1승7무9패(승점 10)로 1부리그 꼴찌로 추락해 있다.수비력 보강을 위해 영입한 김한빈은 스피드와 활동량이 우수할 뿐더러 근면 성실한 선수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잠시 아산무궁화축구단으로 떠난 김도혁의 절친한 친구이자, 월드컵을 통해 깜짝 스타로 떠오른 문선민과는 문래중 1년 선·후배 사이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인천유나이티드 제공

2018-07-15 임승재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