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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넘어 하나 되는 날'…평창패럴림픽 데이 행사 열려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패럴림픽이야말로 올림픽 정신을 구현하는 것입니다. 평창패럴림픽대회가 새로운 기적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합니다."제3회 2018 평창패럴림픽 데이 행사가 4일 강원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렸다.2015년 광화문 광장과 지난해 강원 춘천에 이어 세 번째다.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패럴림픽대회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자 개막일(2018년 3월 9일)에 맞춰 매년 3월 '패럴림픽 데이' 행사를 열고 있다.이날 행사는 '미리 즐겨라, 느껴라 열정의 패럴림픽!'을 주제로 평창 동계패럴림픽 첫 테스트이벤트인 '2017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 개막과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행사에는 이희범 조직위원장, 케이트 네스 세계컬링연맹(WCF) 회장,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나경원 IPC 집행위원, 최명희 강릉시장,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김연아 홍보대사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이희범 조직위원장의 환영사 및 주요 내빈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이희범 조직위원장은 환영사에서 "2018 평창대회 성공은 패럴림픽 완성으로 이뤄진다는 마음가짐으로 패럴림픽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함께 한국인 특유의 정으로 대회를 완벽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필립 크레이븐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은 영상 축사에서 "오늘 참석한 관람객 모두 행사 주제인 '미리 즐겨라, 느껴라 열정의 패럴림픽!'를 따라 마음껏 즐겨라"라며 "그러면 내년 3월에 매우 잘 준비된 대회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고 짧지만 자신 있게 말했다.주요 내빈 축사에 이어 김연아 평창올림픽 홍보대사가 컬링스톤을 시구하며 본격적인 행사 및 컬링대회 시작을 알렸다.김연아는 빙판 위에서 스케이트가 아닌 휠체어를 타고, 있는 힘껏 컬링스톤을 굴렸으나 스톤이 표적판(하우스)에 한참 못 미친 탓에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주요 인사들도 두 팀으로 나눠 휠체어를 타고 컬링스톤을 한 차례씩 던지는 미니게임을 하며 휠체어컬링 경기를 체험했다.이 밖에 DJ 퍼포먼스와 가수 에이핑크 등 축하공연과 식후 행사로 패럴림픽 공식기념품과 경품 지급 이벤트도 열려 흥을 더했다.패럴림픽은 장애를 극복한 선수들이 세계 최고의 기량을 겨루는 지구촌 스포츠 축제다. 신체적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들의 투지와 극복은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하고 장애인, 비장애인의 의식을 바꾼다.패럴림픽 개최국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 장애인들의 시설 접근권이 향상되고 시민 인식이 개선되는 혁신을 경험하기도 한다.패럴림픽 데이는 일반 대중에게 생소한 장애인 엘리트 체육 종목을 알리고 패럴림픽 정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에서 창안해 2003년부터 시작한 특별이벤트다.한편 이날 패럴림픽 데이와 맞물려 개막한 2017 세계 휠체어 컬링 선수권 대회는 10개국 8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테스트이벤트를 겸해 11일까지 8일 동안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다. /연합뉴스김연아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가 4일 강원 강릉컬링센터에서 개막한 2018 평창 패럴림픽 데이에서 휠체어에 타고 컬링 스톤 시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4일 강원 강릉 컬링센터에서 2018 평창 패럴림픽 데이 행사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4일 강원 강릉 컬링센터에서 개막한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첫 테스트 이벤트인 2017 세계 휠체어 컬링 선수권대회에서 각국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고 있다. /연합뉴스

2017-03-04 연합뉴스

평창 패럴림픽 데이, '김연아 컬링 시구+에이핑크 축하공연'… 인터파크 예매

문화체육관광부와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4일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제3회 2018 평창 패럴림픽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 행사는 약 1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 패럴림픽을 알리고자 마련했다.평창 패럴림픽 데이는 패럴림픽 사전점검대회(테스트이벤트)인 2017 세계 휠체어 컬링 선수권대회 개막과 맞물려 진행한다.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 선수단이 입장한 가운데 김연아 평창올림픽 홍보대사가 컬링 스톤을 시구하면서 대회 및 행사 시작을 알린다. 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은 휠체어컬링 경기를 체험하고, 에이핑크 등 가수 축하공연과 퀴즈 이벤트도 이어진다.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담은 패럴림픽 초대 영상도 상영한다. 패럴림픽 데이 행사를 관람하려면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 입장권을 무료로 예약 신청하면 된다. 입장권은 행상 당일 현장 배부처에서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평창 패럴림픽 데이. 지난달 19일 오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로 열린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갈라쇼에서 김연아가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7-03-02 양형종

평창 특수 '발빠른' 서울… 대책 없이 '손놓은' 경기

3개 시·도 올림픽 협약 체결 불구여주·양평 등 투숙객 유입 고민뿐서울은 1년전부터 연구용역 진행안내소 운영·관광패스 계획 '대조'전 세계인의 겨울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1년여 앞두고 강원도와 인접한 경기도가 '올림픽 특수' 준비에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다. 서울시가 1년 전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하며 발빠르게 준비하는 모습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27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경기도·서울시·강원도와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동 관광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시·도가 총 50억원을 투자해 통합 마케팅을 추진, 각 지역으로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마케팅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겠다는 취지였다.특히 시·도간 우수 관광자원 연계상품 홍보로 인한 시너지효과 발생과 특정지역 관광객 과다 집중에 따른 숙박시설 과부족 문제 해소 등의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하지만 도는 서울시에 비해 현재까지 '이렇다 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여주·양평·이천 등 강원도와 인접한 지역에 관광객이 묵을 수 있는 숙박시설을 알려 경기도로 유입하겠다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을 뿐, 경기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마케팅 상품을 개발하는 등의 준비에는 사실상 아무 대책도 세우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탄핵정국으로 관심도가 떨어진 상황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예산확보 문제 등 여러가지 문제가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반면 서울시는 평창을 연계한 관광상품 등 활성화 자구책을 내놓고 준비하고 있어 대조를 보이고 있다.세부적으로는 평창행 기차가 머무는 서울·용산·청량리역에 '임시관광안내소'를 운영하고 고궁, N서울타워, 평창 양떼목장, 올림픽 경기관람권 등 서울과 평창의 주요 관광시설을 연계한 '스페셜 관광패스'도 오는 10월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림픽 기간 중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서울 주요 관광시설 16개소 입장이 가능한 관광패스를 20%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서울사람'처럼 살아보는 체험을 제공하는 '서울살이 프로젝트'도 올림픽 폐막까지 운영키로 했다.이에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9월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서울관광의 영향분석 및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도 일찌감치 진행, 현재 마무리 작업 중이다.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강원도 방문예정 관광객의 숙박을 경기도에서 흡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 관련 방안을 내부 검토 중"이라며 "서울·강원과의 공동 관광마케팅 중 경기지역에 대한 세부 계획은 3월부터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선미기자 ssunmi@kyeongin.com

2017-02-27 신선미

누워서 타도 시속 120㎞ '가뿐'

천분의 1초까지 측정되며 평균 시속 120∼160㎞에 이르러 짜릿함을 선사하는 썰매종목 '루지'의 월드컵 대회가 17일부터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19일 3일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Viessmann 루지 월드컵 겸 올림픽 테스트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새로 만든 썰매 트랙(슬라이딩센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공식 대회인 이번 대회에는 남자 싱글, 여자 싱글, 더블, 팀 계주 등 4개 종목에 총 30개국 15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참고로 루지는 썰매에 뒤로 누운 채로 발부터 내려오는 종목이다. 관심을 모으는 선수로는 한국 대표팀의 경우, 지난해 귀화한 루지 세계 최강국인 독일 출신의 여자선수 아일렌 프리슈(25)가 주목을 끌고 있다.남자 싱글에는 현재 세계랭킹 1위인 로먼 리필로브(러시아), 2위 필릭스 로흐(독일)가, 여자 싱글에는 독일 선수들의 선전이 기대된다. 세계랭킹 1위 나탈리 가이즌베아, 2위 타티아나 휴프너가 참가한다. 더블부문도 역시 독일출신의 토니 에거트·자샤 벤헤켄, 토비아스 웬디·토비아스 아리츠 등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한편 썰매 종목은 루지와 봅슬레이, 스켈레톤으로 나뉘는데 다음달에는 봅슬레이, 스켈레톤 월드컵 겸 테스트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2017-02-16 김영준

국내 첫 스키점프 월드컵 평창서 15일 개막… 톱랭커 총출동

세계 톱랭커들이 총출동하는 스키점프 월드컵 대회가 국내에서 열린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3일 "평창올림픽 테스트이벤트인 '2017 FIS 스키점프 월드컵'을 14일 하루 공식 연습에 이어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테스트 이벤트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서는 단체전 없이 노멀힐(여자), 라지힐(남자) 2개 종목에 총 17개국 180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특히 올림픽대회 장소인 스키점프센터에서 올림픽이 치러지는 점 때문에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남자부에서는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노멀힐, 라지힐 금메달리스트이자 현재 FIS 랭킹 1위에 카밀 스토크(폴란드)가 우승을 노리는 가운데 독일 오베르도프 FIS 스키점프월드컵 우승자 스테판 크래프트(오스트리아) 등 FIS 랭킹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9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여자부에선 개인통산 51승에 빛나는 '스키점프의 여왕' 다카나시 사라(일본)가 나선다. 소치올림픽 우승자 포흐트 카리나(독일)와 랭킹 2위인 이토 유키(일본)도 출전해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한국에서는 라지힐(남자) 종목에 최흥철(한국체대) 김현기 최서우(이상 하이원) , 노멀힐(여자)에 박규림(상지대관령고)이 출전한다.스키점프는 스키를 타고 급경사면(35~37도)을 시속 90km이상으로 활강하며 내려오다 도약대로부터 착지까지 가장 멀리 그리고 안정적으로 비행해 착지하는 경기로 '스키 경기의 꽃'으로 불린다.순위는 5명의 심판이 각각 20점 만점 기준으로 채점한 스타일 점수를 비행거리와 합산해 정한다.선수들이 점프하는 도약지점으로부터 착지구간까지의 비행거리에 따라 75~99m 사이(힐사이즈 110m 미만)이면 노멀힐, 100m 이상(힐사이즈 110m이상 184m미만)이면 라지힐로 구분된다.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는 노멀힐 K-98(힐사이즈 109m), 라지힐 K-125(힐사이즈 140m)가 설치돼 있다./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올림픽 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린 2017 FIS 노르딕 복합 월드컵 스키점프 본선에 참가한 선수가 점프대를 뛰어 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7-02-13 박주우

평창 주요 성화봉송로 관광 활성화 불밝힌다

강화도와 송도국제도시·차이나타운 등 인천의 대표 관광지가 1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구간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인천시는 올림픽 기간 이들 성화봉송구간에 있는 각종 역사·관광 문화자원을 해외 각국에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의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인천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성화 봉송구간에 해당하는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로 관광자원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현재 알려진 인천시의 성화 봉송코스는 부평→인천시청→문학경기장→차이나타운→송도국제도시→강화대교→강화군청→마니산→초지대교 등이다. 이 구간을 끝으로 봉화는 다시 경기 김포시로 넘어가게 된다.성화는 올해 11월 11일 국내에 들어온 뒤 곧바로 제주도~서울 구간 등을 거쳐 내년 1월 16일 인천에 와 1박2일의 일정을 보낸다. 구체적인 성화봉송 구간은 오는 6월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시는 성화 봉송구간에 인천을 대표할 수 있는 여러 관광자원이 몰려 있는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강화는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돼 있어 강화도의 여러 역사·문화 자원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최적의 기회로 보고 있다.강화도에는 전등사 대웅전과 고려궁지·강화산성 등 국가지정 문화재 33개, 인천시지정 문화재 79개가 있다. 이와 함께 송도국제도시는 인천의 경제발전 상황을 집약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곳이고, 중구 차이나타운 일대 또한 개항기 인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역이다.인천시 관계자는 "정부에서 각 지역의 대표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성화봉송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해 인천의 우수한 역사·관광 자원을 알릴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성화봉송 행사가 각 자치단체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게 정부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2017-02-09 김명호

'하나된 열정' 평창 성화봉 공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장정의 시작을 알릴 성화봉이 공개됐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9일 G-1년 공식 카운트다운 기념행사장인 강릉 아이스하키센터에서 공개한 성화봉은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의 해발 700m 고도를 상징하는 700㎜로 제작됐으며, 다섯 갈래의 불꽃 모양을 한 금빛 배지는 '하나된 열정'의 대회 슬로건을 표현했다.특히 대한민국의 겨울철 강풍과 폭설을 고려해 제작, 다양한 환경에서도 '꺼지지 않는 불꽃'을 유지토록 한 것이 강점이다. 4개로 분리된 격벽 구조가 주요 특징으로, 바람이 불면 성화봉의 불꽃이 격벽 반대 방향의 산소원 쪽으로 이동하게 돼 불꽃이 꺼지지 않는 원리다. 성화봉 상단에 씌워진 우산형 캡은 빗물이 버너시스템 외부로 배출돼 폭우와 폭설 등 환경의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성화봉 디자인은 회전하며 상승하는듯한 불꽃 형상과 개최지의 문화적 특징, 그리고 전 세계 5대륙을 하나로 이어주는 올림픽 정신의 메시지를 담았다. 표면은 대한민국 전통 백자에서 모티브를 얻은 유려한 라인과 눈과 얼음의 축제인 동계올림픽을 표현하는 흰색을 사용했으며, 손잡이 부분에는 사람들이 서로 손을 맞잡은 디자인 패턴을 사용해 전 세계인들이 성화봉송의 여정을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9일 오후 강릉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G-1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성화봉을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7-02-09 김종화

평창올림픽 성화봉 공개, 백자 모티브 유려한 라인… 꺼지지 않게 제작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과 성화 유니폼이 처음 공개됐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9일 강릉하키센터 3층 VIP라운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G-1년 언론설명회'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과 성화 유니폼을 선보였다.성화봉은 평창의 해발 700m 고도를 상징하는 700mm의 높이에 겨울철 강풍과 폭설 등 날씨를 고려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꺼지지 않는 불꽃을 유지하도록 제작됐다.성화봉은 4개의 분리된 격벽으로 만들진 게 특징이다. 바람이 불면 성화봉 불꽃이 격벽 반대 방향의 산소원 쪽으로 이동하게 돼 불꽃이 꺼지지 않도록 했다.더불어 성화봉 상단에 씌워진 우산형 캡은 빗물이 버너시스템 외부로 배출돼 폭우와 폭설의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성화봉 디자인은 회전하며 상승하는 불꽃의 형상과 개최지의 문화적 특징, 전 세계 5개 대륙을 하나로 이어주는 올림픽 정신의 메시지를 담았다. 표면은 대한민국 전통 백자에서 모티브를 얻은 유려한 라인과 동계올림픽을 표현하는 흰색을 사용했고, 손잡이 부분에는 사람들이 서로 손을 맞잡은 디자인 패턴을 활용했다.조직위는 또 성화봉송 주자들이 입을 유니폼도 발표했다.유니폼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규정에 따라 흰색으로 만들어졌다. 성화봉에 적용된 패턴과 올림픽을 상징하는 오륜마크가 적용됐다.등과 소매 부분은 발수 원단을 적용했고, 어깨와 앞부분은 방수 원단을 활용해 기능성을 높였다. 또 충전재를 넣어 보온 기능을 보완했다는 게 조직위의 설명이다.한편 이날 행사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변천사, 전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 변종문(이상 현 조직위 담당관), 스피드스케이팅 유망주 김태완이 모델로 참가했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9일 강원도 강릉 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G-1년 언론설명회에서 성화봉과 주자 유니폼이 공개되고 있다. /연합뉴스

2017-02-09 양형종

[평창동계올림픽 G-1년]설레는 '지구촌 최대 겨울축제'

30년만에 '올림픽역사 완성' 의미첫 세자릿수 금메달·최다 참가국언어·접근성·안전 등 장벽 제거신설 경기장 평균 공정률 96.4%종목별 테스트 이벤트는 진행형'지구촌 최대의 눈과 얼음의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가 1년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내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동계패럴림픽은 3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강원도 평창과 강릉, 정선 일원에서 열전에 들어간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전 세계 약 95개국에서 선수·임원 6천500여 명을 비롯해 보도진 1만5천여 명 등 5만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한번 세계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G-1년을 앞두고 대회 성공 개최를 향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유치부터 현재까지의 여정을 되짚어 보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살펴본다.# 세 번의 도전을 통해 세계를 향하고 있는 평창평창동계올림픽을 생각하면 누구나 2011년 7월 7일 0시 18분(한국 시간 기준),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IOC 총회장 연단에 선 자크 로게 당시 IOC 위원장이 'PYEONGCHANG 2018'이라고 적힌 하얀 종이를 보여주며 "평창"을 외친 순간을 떠올릴 것이다. 그날의 벅찬 감격과 환희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뇌리에 깊이 각인될 수 있는 것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가 세 번의 도전 끝에 힘겹게 이뤄 낸 값진 쾌거였기 때문이다. 평창은 두 번의 실패를 교훈 삼아 더욱 콤팩트해진 경기장 콘셉트을 기본으로 동계올림픽의 새로운 비전을 연다는 의미로 'New Horizons'를 유치위원회 슬로건으로 정하고 정부, 강원도, KOC, 재계 등 각계각층이 전 방위적 유치활동을 펼쳐 유치에 성공했다.동계올림픽을 유치함으로써, 우리나라는 88서울올림픽을 시작으로 2002 FIFA월드컵,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이어 세계 4대 국제 이벤트를 모두 개최하는 위업을 달성한 5번째 국가로 세계 스포츠사에 이름을 올렸다.평창 동계올림픽은 88 서울 하계올림픽 이후 우리나라에서 30년 만에 개최되는 올림픽이자, 우리나라 '올림픽 역사의 완성'이라는 의미가 있다. 우리나라가 지난 1948년 스위스에서 열린 생모리츠 동계올림픽에 처음 참가한지 꼭 70년이 되는 해에 열린다는 점에서도 남다른 의미가 있다.평창 동계올림픽은 2014년 러시아 소치 올림픽을 넘어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역대 동계올림픽 최다인 95개국에서 6천500여명의 선수·임원단이 참가할 예정이다.또한, 동계올림픽 사상 금메달 수가 100개를 넘긴 것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처음으로, 소치 올림픽보다 4개가 늘어난 총 102개의 금메달을 놓고 각 국이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치게 된다. '설원의 서커스'로도 불리는 스노보드 빅에어 종목, 쇼트트랙처럼 3명 이상의 선수가 동시에 출발해 레인 구분 없이 순위를 다투는 스피드 스케이팅 매스스타트 종목 등이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이전 대회들이 막대한 자금을 들여 국력 과시용 '규모의 올림픽'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평창 동계올림픽은 대회기간 동안 평창을 찾는 각국 선수, 보도진, 관중 등 모든 사람들이 아주 작은 불편이나 장애도 없이 대회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언어, 접근성, 연령, 안전 등 '4대 장벽 없는 대회'를 추진해 '외형'이 아니라 '내실'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준다는 구상이다.# 착실한 준비 속 서서히 모습 드러내고 있는 평창15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인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6개 경기장을 새로 건설하고 있다. 또 2개 경기장은 기존 시설을 국제 대회 기준에 맞도록 업그레이드 및 확충하고 4개 경기장은 기존 시설을 개량해 대회를 치른다는 계획이다.피겨와 쇼트트랙 경기가 펼쳐지는 강릉 아이스아레나가 6개 신설 경기장 중 처음으로 지난 12월 14일 완공됐고, 강릉 하키센터, 관동 하키센터도 사실상 공사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 신설 경기장의 평균 공정률은 약 96.4%에 달한다.이와는 별도로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위한 종목별 테스트 이벤트도 이미 지난해 2월부터 시작해 오는 4월까지 총 28차례가 치러져 '성공 개최'의 초석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또한, 개폐회식이 열릴 올림픽플라자, 세계 80여 개국 방송사가 입주할 국제방송센터(IBC), 선수 및 미디어 종사자들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잠자리를 제공할 선수촌과 미디어촌도 계획된 공정에 따라 각각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9월까지 준공될 것으로 전망된다.조직위는 경기장 시설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책도 마련하고 있다.대회가 열리는 지역이 우리나라에서 날씨가 가장 변덕스러운 지역인 만큼, 폭설, 폭우 및 강풍 등 이상 기후 발생에 대비해 각 기상 상황별 사전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시뮬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기상상황에 대한 위기 대처 능력을 완벽히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올림픽의 진정한 성공 여부는 단순히 흑자 여부나 메달 순위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하고 실현가능한 미래 가치 창출에 있다.조직위는 이를 위해 경기장, 철도, 도로 등 대회 인프라나 운영 부문의 준비뿐만 아니라, 숙박·음식·쇼핑·안내·교통 등 관광 부문 종사자의 외국어 능력과 서비스 마인드 제고 등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특히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외국인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찾을 만한 우리만의 차별화된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에 나서고 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드디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36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구촌 '겨울 스포츠 축제'가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주요 경기장의 모습과 스켈레톤 윤성빈. /연합뉴스

2017-02-08 김종화

동계올림픽 1년 앞… 다양한 문화행사

오늘 'G-1년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진행불꽃축제·음악제·K-드라마 페스타 공연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광부)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1년 앞두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국민들의 흥미와 관심을 모으기 위해 풍성한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우선 대회 개막 1년 전인 9일에는 강원도 강릉 하키센터장에서 공식 기념행사인 'G-1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공식 기념행사에서는 성화봉 공개 및 대회 입장권 판매 개시 기자회견, 세계인을 초대하는 영상 메시지와 각국 올림픽위원회(NOC) 대표에 대한 초청장 전달, 대회 1년 카운트다운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정부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평창 및 차기 대회 조직위원회, 강원도 주요 관계자와 홍보대사, 체육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할 예정이다. G-1년 페스티벌은 '당신이 평창입니다'(It's you, PyeongChang)라는 슬로건으로 19일까지 개최지인 강릉·평창·정선 일원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친다.정월 대보름인 11일 강릉 경포 해변에서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한중일 3개국 불꽃축제인 '경포 세계 불꽃축제'가 진행된다. 일본 불꽃연출팀 'Tamaya', 중국 최대 불꽃업체이자 외국 유수 불꽃축제 수상경력을 보유한 'Sunny', 평창올림픽 후원사인 '한화'가 음악과 함께 멀티미디어 불꽃 쇼를 진행해 겨울 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강원도는 앞으로 불꽃축제를 문화유산으로 남겨 동해안 지역의 특별한 문화관광상품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15일부터 19일까지는 평창 알펜시아에서 평창 겨울음악제가 열리고 18일 평창 용평 돔에서는 'K-드라마 페스타 인 평창' 공연이 펼쳐진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8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카운트다운 시계탑 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7-02-08 강승호

'평창올림픽' 차가운 관심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지 않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한국갤럽이 지난 1~2일 전국 성인 1천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평창올림픽에 관심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는 48%로 나타난 반면 관심이 없다고 응답한 사람은 49%로 1%p 높게 나타났다.세부 항목으로 보면 '관심 많다'에 19%, '어느 정도 관심 있다'에 29%가 답했고 '별로 관심 없다'에 30%, '전혀 관심 없다'도 19%나 나왔다.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 열흘 전 국내 응답자의 관심도가 64%에 이르렀던 것과 비교하면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회임에도 국민들의 관심이 저조하다.이에 반해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는 큰 것으로 조사됐다.전체 응답자 중 49%가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성공적이지 못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8%에 그쳤다.평창동계올림픽 관심 종목을 묻는 질문에는 피겨스케이팅이 3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뒤로는 쇼트트랙(27%), 스피드 스케이팅(15%)이 이름을 올렸다.특히 남성은 쇼트트랙(35%)을 가장 많이 선태했고 여성은 피겨스케이팅(40%)을 1순위에 뒀다.관심 있는 동계올림픽 종목이 없거나 모른다고 답한 응답자도 34%나 돼 대회 개최를 앞두고 동계종목에 대한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갤럽은 "1990년대 이후 국제 스포츠대회에 관한 관심도는 떨어지는 추세"라며 "아직 대회가 1년이나 남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관심도가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2017-02-07 김종화

'이승우 골' 신태용호, 스포르팅 B팀에 1-3 패배

오는 5월 20일 개막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준비하는 U-20 축구대표팀이 포르투갈 전지훈련 평가전에서 첫 패배를 당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아카데미아 스포르팅에서 열린 스포르팅 B팀(포르투갈 2부리그)과 연습경기에서 이승우(FC바르셀로나 후베닐A)가 포르투갈 전훈에서 처음으로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1-3으로 패했다. 첫 패배를 경험한 신태용호는 이번 전훈 기간 4차례 평가전에서 2승1무1패를 기록했다. 앞서 첫 상대였던 에스토릴 U-20팀에 5-0 대승을 거뒀던 신태용호는 U-20 월드컵에 출전하는 포르투갈 U-20 대표팀과 1-1로 비겼고, 히우아베의 U-20팀과 경기에서는 백승호(바르셀로나 B)의 멀티골에 힘입어 3-2로 이겼다. 신태용 감독은 최전방에 조영욱(고려대)을 세우고, 좌우 날개에 '바르셀로나 3총사' 멤버인 이승우와 백승호를 배치했다. 전훈 들어 처음으로 성인 팀과 맞붙은 신태용호는 체력과 기량 모두 스포르팅 B팀에 눌렸다. 조영욱을 공격 3각 편대의 꼭짓점 삼아 수차례 상대 팀의 골문을 노렸으나 득점에 실패했고, 전반 39분에는 첫 실점을 하며 기선을 빼앗겼다. 다행히 전반 42분 이승우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1-1 균형을 찾았다. 왼쪽 프리킥 기회에서 한찬희(전남 드래곤즈)가 크로스를 올려주자 이승모(포항 스틸러스)가 헤딩으로 살짝 공을 떨궈줬고, 이승우가 달려들며 마무리했다. 소속팀 리그 경기 참가를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다녀왔던 이승우가 이번 전훈 기간 기록한 첫 득점이었다. 전반을 1-1로 마친 신태용호는 후반 들어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지고 미드필드 싸움에서도 밀리면서 위협적인 실점 기회를 자주 허용했다. 결국 스포르팅 B팀에 2골을 헌납하며 1-3으로 무릎을 꿇었다. 전훈 일정을 마무리한 신태용호는 오는 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연합뉴스U-20 축구대표팀 선수들 U-20 월드컵을 앞두고 포르투갈 전지훈련 중인 U-20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23일 현지 팀과 평가전을 앞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U-20 축구대표팀은 23일 포르투갈의 포르투갈 축구협회 훈련장에서 열린 현지 프로팀 에스토릴의 U-20팀과 친선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연합뉴스

2017-02-02 연합뉴스

평창 동계올림픽 올해 예산 9372억 투입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정부가 대대적인 지원에 나섰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광부)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올해 범부처 관련 예산 9천372억원을 투입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올해는 경기장을 비롯 대회교통망 등 시설비 지원은 전년 대비 55% 감소한 반면, 대회 개최 준비 지원 예산은 지난해 413억원에서 3배 증액된 1천666억 원을 지원한다.대회 개최 준비 지원 예산은 ▲주요 계기별 대규모 문화행사 개최 등 문화올림픽 본격 지원에 387억원 ▲가상현실·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정보통신기술(ICT) 올림픽 실현에 114억원 ▲테스트 이벤트와 홍보, 보안 등 조직위원회 대회 운영 사업 지원 662억원 ▲특구 관광 개발과 도시 경관 개선 등 관련 사업 503억원 등으로 구성됐다.문광부는 종목별 전담팀(장비·기술·물리치료) 운영, 해외 전지훈련 확대, 외국인 코치 영입 등에 대한 지원과 올해 초부터 준공되는 올림픽 경기장에서 직접 훈련하는 시간을 최대한 확보해 지원하기로 했다.조직위원회 재정 부담 완화와 수익사업 추진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도 시행된다. 지난해 12월 조세특례제한법이 개정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 대회 운영 관련 외국 법인의 부가가치세 환급이 가능해져 조직위가 대납해야 할 300억원 이상의 세금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평창올림픽법' 개정으로 국제행사 등에서 주파수 관련 수수료 면제, 임대차량 유상 재임대, 운전자 알선 사업 등이 가능해졌다.이외에도 문광부는 조직위 재정난 해소를 위해 '체육진흥투표권 증량발행 수익금 배분액'을 지난해 계획보다 245억원을 추가 증액해 지원한다. 이에 현재까지 증량발행을 통한 조직위 지원금은 1천213억원을 넘어서게 됐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2017-01-10 신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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