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쟁터이기도 하다. 여의도에 얼마나 내 편이 많아지느냐에 따라, 정치적 영향력에도 변화가 생긴다.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경기도의 수장인 경기도지사는 정치권에서 '당연직 차기 대선주자'라 불리기도 한다. 김문수·남경필·이재명 지사 모두 경기도지사를 거쳐 대선주자급으로 발돋움했고, 총선 때마다 얼마나 영향력을 행사하는 지가 관심사였다.새누리당 소속이었던 남경필 전 ...
신현정 2023.05.08
내년 총선을 준비하는 소수정당들은 총선 성패를 좌우할 경기도에서 단 1석이라도 얻어내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몰락을 경험한 상황이기에, 내년 총선이 더 절실하다. 총선 1년 전 이미 후보를 확정 짓는 등 한발 앞서 나간 정당이 있을 정도다.먼저 정의당은 선거제도 개편을 지켜본 뒤 구체화할 계획인데, 인지도가 높은 현역 의원들의 선전을 기대 ...
명종원 2023.04.30
총선 1년을 앞두고 거물급 인사들의 경기도 출마 하마평이 무성하다. 윤석열 정부의 현직 장관과 전직 도지사 후보 등 거물급 인사들은 물론, 제3지대로 창당을 공식화한 금태섭-김종인 신당은 아예 '수도권 30석'을 목표하면서 경기도 정치 지형의 격변이 전망되고 있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 인사 중 경기지역 출마가 가장 유력한 건 김은혜 홍보수석이다. ...
고건 2023.04.25
내년 총선에서 경기지역의 선거 어젠다는 무엇이 될까?. 지역 정치권은 총선을 1년여 앞둔 상황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경기북도) 설치와 경기남부권통합국제공항 신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망 ... 상황을 악화시킬수 있어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경기북도 설치는 현재 진행형이다. 지난달 경기도는 북도 설치 완료시점을 2026년 7월 1일로 정했다. 이를 위해 기본계획 및 비전·발전전략 ...
명종원 2023.04.24
... 서영석(민·부천정), 고영인(민·안산단원갑) 의원 등이 현재 국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총선 인재 수혈에 전·현직 도의원들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지역정가의 분석이다. 이 때문에 ... 최호 국민의힘 평택갑 당협위원장 역시 출마 채비를 하고 있다.한편 지난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경기도 출신 공직자들의 총선 출마 가능성도 점쳐진다. 오산 출신인 이재철 전 성남부시장의 경우 최근 ...
신지영·명종원 2023.04.18
22대 총선의 선거구 획정 논의를 앞둔 가운데 선거구간 합구(合區)·분구(分區)로, 현역 국회의원 간 공천이나 본선 대결이 예상되는 지역이 생겨날지 귀추가 주목된다.정치권에 따르면 경기도 선거구 59곳 가운데 인구유출 및 유입 등의 영향으로 신설되는 선거구도 예상되는 반면 타 선거구와의 합구가 관측되는 곳도 일부 있다. → 표 참조먼저 올해 1월말 기준 인구 ...
명종원 2023.04.13
2023.05.09 01면
김동연의 사람들 '대권 교두보' 여의도 상륙할까
2023.05.01 01면
정의당, 심상정·류호정 출마 유력… 진보당, 김재연 등 9명 이미 확정
2023.04.26 01면
김은혜 '수원' 원희룡 '고양'… 금태섭·김종인 신당도 군침
2023.04.25 01면
북도·남부공항·GTX… 한마디가 표심 가른다
2023.04.19 01면
현직 경기도의장까지 후보군 자천타천
2023.04.14 01면
흩어지면 살고 뭉치면 죽는 '선거구 획정'… 자당 현역 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