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10일 인천 강화군 세 곳에서 연이어 산불이 발생했다. 9일엔 삼산면(석모도) 야산에서, 10일엔 강화본섬의 하점면 봉천산과 양사면이다. 발생지 사이의 거리를 감안하면 방화로 보기 힘들고, 실화나 자연발화로 보기엔 이틀 동안의 우연의 일치가 통계적으로 가능한지 의문이다.경인일보 기자가 세 군데 산불에서 공통적인 현상을 취재해 보도했다.(6월 14일자 ...
윤인수 2024.06.16
... 사망했다. 양주경찰서는 지난 13일 40대 남성 A씨에 대해 기존 살인미수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죄명을 바꿔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5시5분께 양주시 삼숭동의 한 방화문 생산공장에서 일하던 4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흉기에 복부 등을 찔린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지난 12일 오후 1시께 끝내 ...
한규준 2024.06.14
... 태웠고, 같은 날 오전 4시 38분께 강화군 양사면에서도 산불로 산림 등 6천600㎡가 소실됐다. 전날인 9일 낮 12시29분께 강화군 삼산면 야산에서도 불이 났었다. 누군가 일부러 불을 지른 방화 사건이 아니라면 이틀 사이에 3건의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북한은 이에 앞서 8일 오물 풍선을 남쪽으로 살포해 당일 오후부터 다음날인 9일까지 강화도 전역에 오물 ...
백효은 2024.06.13
[당신의 라운딩 안전한가요?·(下)] 시설관리 미흡 수두룩 작년 소방·체육시설법 지적 150건피난 방화설비·소화기 관리 부족추락사고 막을 난간 등 기준 미달 지난해 하반기 골프장 안전점검에서 도내 골프장 중 30%가 소방시설 분야, 체육시설법 준수 여부에 대해 주의 등급을 받아 안전불감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주요 지적사항이 피난·방화설비 관리 ...
이영선 2024.06.13
양주경찰서는 11일 전 직장동료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40대 남성을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후 5시5분께 양주시의 한 방화문 제조공장에서 4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해당 ...
최재훈 2024.06.11
새벽시간에 행정복지센터 앞 입간판에 불은 지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미추홀경찰서는 공용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2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2시 27분께 인천 미추홀구 주안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세워져 있던 입간판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입간판 일부 탔으나 행정복지센터 ...
백효은 2024.06.11
2024.06.17 18면
2024.06.14 01면
[당신의 라운딩 안전한가요?·(下)] 시설관리 미흡 수두룩
2024.05.28 15면
[전시리뷰] '이길범: 긴 여로에서' 내달 9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2024.05.22 18면
2024.05.02 18면
배재흥 2022.11.02
강승호·이상훈 2019.04.16
이성철 2012.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