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을 만났다. 그날 모임의 좌장이 시장직 할만하냐 물었다. 신나게 일한다고 했다. 두 발로 의정부 시내를 걷다보면 해결하고 바꿀 것 투성인데, 시장이라 해결하고 바꿀 수 있어 신난단다. 쓰레기산을 해바라기 정원으로 바꾸었다. 건설폐기물 26만t이 산처럼 쌓여 도심의 흉물이던 시유지 3만평. 쓰레기를 치운 자리에 국제테니스장 조성 등 시청의 계획이 무성했다. 걷기 마니아인 김동근은 아침 ...
윤인수 2023.10.09
과거에 쓰레기산이라고 불렸던 의정부 신곡동의 시 체육공원 부지가 해바라기 정원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지난 25일 오후 신곡동 해바라기 정원. 산책을 나온 시민들이 노랗게 만발한 해바라기 사이에서 초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있었다.3만㎡의 넓은 해바라기 군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의 얼굴에는 즐거움과 여유가 가득했다. 인근 부용천에 운동을 ...
김도란 2023.09.26
... 시작된다. 작은 실천이 사회를 바꾼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했다.신 위원장은 <너구리 시달리는 저어새 둥지 '대책 절실'>;(8일자 6면), <인천 사월마을 '8천t 쓰레기산' 지자체도 속수무책>;(30일자 6면) 등도 관심 있게 읽었다고 했다. 그는 "기자가 저어새 관련 기사를 꾸준히 쓰면서 점검했는데, 예산 반영을 이끌어낸 모습을 보며 반가웠다"면서 ...
김성호 2022.07.28
... 상황이다.인천 서구 왕길동 64번지 일대에는 수년 전 버려진 방대한 분량의 쓰레기가 방치돼 있다. 사월마을에서 수도권쓰레기매립지로 향하는 도로에서 약 200m 떨어진 지점이다. 일명 '사월마을 쓰레기산'으로 불리는 곳이다.무성히 자란 수풀을 헤치고 5분 정도 걸어 들어가면 폐비닐이나 고무장갑과 같은 생활 쓰레기는 물론 폐타이어와 녹슨 석유통, 건설자재 조각 등 사업장 폐기물이 잡초와 뒤엉킨 ...
한달수 2022.06.29
자신뿐 아니라 이웃에도 피해를 줄 수 있는 '저장장애'(11월15일자 7면 보도=집도 모자라 주변에 쓰레기산… "'저장장애' 재발 방지 조례를")가 생활이 어렵고 혼자 사는 어르신 말고도 재정적 여유가 충분한 사람은 물론 청소년 시기에도 나타날 수 있어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에 3층짜리 단독주택을 보유해 ...
김준석 2021.11.18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쌓아둬 이웃 주민 피해까지 불러올 수 있는 '저장장애(저장강박)' 환자의 지원·재발방지 등을 위한 조례 제정이 경기도 전 지역으로 퍼져나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조례가 마련된 지자체는 아직 경기도에 6곳뿐이고 이마저 일부는 상담연계 등 재발방지 대책이 담기지 않은 상태다.지난해 1월 수원 영화동의 한 다세대주택 주민들은 ...
김준석 2021.11.14
2023.10.10 19면
2023.09.27 13면
2022.07.29 14면
한강하구 폭넓게 다뤄 깊은 인상… 왕산해수욕장 모래 유실도 '눈길'
2022.06.30 06면
2021.11.15 07면
2021.11.05 05면
경찰, 5명 구속·59명 불구속 입건
김동필 202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