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자활근로사업 12명 일자리… 28일 개장 'GS25 부평남부점' 운영

인천 계양구는 기초생활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가정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활근로사업을 'GS25 부평남부점' 편의점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GS25 부평남부점은 보건복지부와 (주)GS리테일이 공동 추진하는 사회공헌형 편의점에 선정됐고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 소속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편의점을 직접 운영한다.

점포 임대 보증금, 운영 교육비 등은 GS리테일이 무상 지원한다. 오는 28일 문을 열기 위해 12명의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점포 경영 교육, 서비스 교육 등의 교육을 받았다.



지난해 하이트진로(주)의 '사회공헌형 이동 차량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는 구는 차량을 지원받아 저소득 계층의 맞춤형 취업 상담 사업에 활용 중이다.

/공승배기자 ks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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