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 헌신 ‘숨은 일꾼’… 경인봉사대상 수상자 11명 선정

경인일보가 공직·교직·농업 등 각 부문에 걸쳐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온 경기·인천지역의 숨은 일꾼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제34회 경인봉사대상’ 수상자 11명을 선정했다.

경인봉사대상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보듬으며 살아온 이들을 찾아 격려하고 자긍심을 북돋우기 위해 지난 1981년 제정됐다.

올해는 일반공무원·교직·경찰공무원·소방공무원·우정공무원·지역봉사·농업인 등 총 7개 부문에서 11명을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본상(상패) 및 시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경찰·소방 공무원 수상자에게는 1계급 특진이, 일반공무원 및 교직원에게는 인사상 특전이 부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3일 오후 3시 경인일보 본사 6층 연회장에서 열린다.

/조윤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