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심태윤 "띠동갑 연하 아내, 너무 아름다워… 2년 동안 구애"

2016122001001374300066641.jpg
택시 심태윤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택시' 가수 심태윤이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근황의 아이콘 2탄' 편으로 꾸며져 황보 심태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심태윤은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를 자랑하는 아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심태윤은 "너무 아름답다. 발레를 전공했다. 제가 한창 봉사활동을 할 때 아내가 발레로 봉사를 하더라. 그게 마음에 들어서 적극적으로 구애를 시작했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처음에는 아내가 나한테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때 아내는 결혼 생각 없던 나이 어린 대학생이었다. 띠동갑이었다. 3개월 동안 하루도 안 빼놓고 집 앞에 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심태윤은 "그 이후 아내가 사귀는 걸 허락했고, 2년 동안 꾸준히 노력했다. 끊임 없는 신뢰와 믿음, 구애를 통해 3년 후에 허락을 받고 결혼했다"고 덧붙였다.

황보는 심태윤이 연애 상담을 자주 했다며 "많이 물어봤다. 이런 여자 있는데 가는 게 나을까, 안 가는 게 나을까 고민 많이 했다. 솔직히 늦게 넘어가는 사람은 있어도 안 넘어가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이상은 인턴기자기자

lse@kyeongin.com

이상은 인턴기자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