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NCT 2018', 드디어 베일 벗었다… '18인조' 압도적 무대 공개

2018031401001178000055331.jpg
그룹 NCT 2018이 14일 오후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엔시티 2018 엠파시(NCT 2018 EMPATHY) 앨범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SM엔터테인먼트의 '초대형 프로젝트'인 'NCT 2018'이 베일을 벗었다.

14일 오후 3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엔시티 2018 엠파시(NCT 2018 EMPATHY)' 앨범 발매 쇼케이스에서는 'NCT'라는 브랜드 아래 활동 중인 NCT U, NCT127, NCT드림의 멤버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18명의 멤버는 '보스', 'Baby Don't Stop', 'Go', '터치', '블랙 온 블랙' 등 다섯 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리더 태용은 "18명의 멤버가 각각 다른 나라에서 왔고 문화도, 나이도, 연습생 기간도 다르지만 함께 힘내고 있다"며 "그래서 모두 NCT가 될 수 있었고, 앞으로 우리는 확장하고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멤버 해찬은 "새 멤버가 계속 영입되는 것은 전 세계로 쭉쭉 뻗어 나갈 준비가 됐다는 뜻이다. 무한한 정체성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NCT는 이날 새로 합류한 멤버인 정우와 루카스, 쿤을 소개했다.

루카스는 "행복하다. 좋은 무대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고, 쿤은 "예전에 멤버들과 중국에서 무대를 해본 적이 있다. 한국에서 데뷔하니 새로운 느낌이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우는 "뮤직비디오를 찍느라 우크라이나에 갈 때 비행기를 처음 타 봤다. 형들이 신발 벗고 비행기를 타는 거라고 해서, 진짜 벗는 줄 알았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수연 인턴기자 0123lsy@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이수연기자

0123lsy@kyeongin.com

이수연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