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가 송도국제도시 진입로의 조명 디자인을 대폭 개선하는 '미추홀대로 특화거리 조성 2단계 사업'을 본격화한다.
연수구는 미추홀대로 중 청학터널~컨벤시아교(송도2교) 3㎞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특화거리 조성 2단계 사업을 이달 중 착공해 다음 달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제2경인고속도로 문학IC 또는 남구 방향에서 문학터널로 문학산을 관통해 송도국제도시로 들어가는 방향이다.
구는 우선 청학사거리~청학공고사거리에 설치된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을 대폭 연장해 바다를 낀 연수구를 상징하는 '등대의 빛'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 컨벤시아교 LED 가로등도 디자인을 개선하기로 했다.
청량터널 내부에는 무지개 조명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연수구는 미추홀대로 중 청학터널~컨벤시아교(송도2교) 3㎞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특화거리 조성 2단계 사업을 이달 중 착공해 다음 달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제2경인고속도로 문학IC 또는 남구 방향에서 문학터널로 문학산을 관통해 송도국제도시로 들어가는 방향이다.
구는 우선 청학사거리~청학공고사거리에 설치된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을 대폭 연장해 바다를 낀 연수구를 상징하는 '등대의 빛'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 컨벤시아교 LED 가로등도 디자인을 개선하기로 했다.
청량터널 내부에는 무지개 조명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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