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나야나' 무한반복 이유? "제목 모르겠다" 폭소 /SBS TV '런닝맨' 방송 캡처 |
'런닝맨' 배우 전소민이 남다른 끼로 돌림노래를 선보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TV 예능 '런닝맨'에는 '9주년 팬미팅'에서 선보인 '런닝맨 주제가' 수식어 선정 레이스가 펼쳐졌다. 폭탄을 넘기는 미션을 받은 멤버들은 소게임으로 재미를 더했다.
지역 상인들과 그림을 그리며 노래를 맞추는 게임이 펼쳐졌고, 전소민은 수상한 그림을 보며 고민하던 중 워너원의 '나야 나'를 외쳤다. 전소민은 인삼처럼 그려진 엄지를 보며 힌드를 얻었다고.
전소민은 그러나 가사를 정확히 알지 못했고, "제목을 모르겠다"면서 '오늘 밤 주인공은 나야나 나야나 나야나'를 무한 반복했다.
이광수는 "이거 좀 이상한 거 아니냐"며 중단시켰고, 전소민은 노래 제복이 '나야 나'인 것을 알자 포복절도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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