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SNS로 정책홍보' 효율성 높인다

카카오톡 추가 6개 채널 소통 강화
관광객·민자유치 다국어 콘텐츠에
사업·문화행사·정보 등 지속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를 다양화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정책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IFEZ 정책과 유익한 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 총 6개 SNS 채널을 운영 중이다. 페이스북은 국문·영문·일문 등 3개 언어로 운영되며, 중국 웨이보를 통해 중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이들 SNS 채널을 통해 각종 정책·사업을 홍보하고, 문화행사와 볼거리 등을 소개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 수칙 등 긴급히 알려야 할 소식도 SNS 채널을 통해 실시간 전달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SNS 콘텐츠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카카오톡을 새로 추가해 소통 채널을 확대했으며, IFEZ 핵심 정책과 부합하는 기획 콘텐츠를 월 1회 이상 올릴 방침이다. 관광객과 민간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글로벌 이슈와 외국인의 니즈(needs)를 반영한 다국어 콘텐츠도 늘릴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동영상 제작·홍보 활동도 강화한다. IFEZ 핫이슈와 주요 정책을 영상으로 제작해 홍보하고, VR(가상현실) 등 신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도 만들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SNS 기자단(서포터스)을 운영하고 퀴즈 이벤트와 SNS 영상 공모전 등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변화하는 트렌드와 고객 취향을 반영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며 "SNS 채널을 통해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정책 홍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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