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계양도서관이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경제·철학·역사 분야 명사 초청 특강 '한여름 밤·도서관 인문학'을 개최한다.
매주 월요일에는 임승수 작가가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을 주제로 마르크스의 '자본론'에 대해 강의한다.
매주 목요일에는 성균관대 박정하 교수가 '4개의 쟁점으로 만나는 철학의 근본문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고, 금요일에는 전우용 한국학중앙연구원 객원교수가 나와 '일제의 식민통치와 혐한의식'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강은 도서관 '계수나무홀'에서 각각 4차례 진행되며 직장인도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오후 7시~9시)에 진행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인문학적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여러 가지 사회현상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의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3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계양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매주 월요일에는 임승수 작가가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을 주제로 마르크스의 '자본론'에 대해 강의한다.
매주 목요일에는 성균관대 박정하 교수가 '4개의 쟁점으로 만나는 철학의 근본문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고, 금요일에는 전우용 한국학중앙연구원 객원교수가 나와 '일제의 식민통치와 혐한의식'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강은 도서관 '계수나무홀'에서 각각 4차례 진행되며 직장인도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오후 7시~9시)에 진행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인문학적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여러 가지 사회현상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의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3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계양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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