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한상(韓商) 네트워크 구축과 글로벌 투자유치를 위해 미국 출장에 나선다.
유정복 시장은 8~13일(4박6일 일정)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과 알래스카주 앵커리지를 방문한다. 출장단은 유 시장과 인천시 국제협력과 직원 등 10명 미만으로 꾸려진다.
유 시장은 11일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내년 개최되는 제22차 대회의 인천 유치 활동을 펼친다. 또 대회장에 마련된 인천 홍보관에서 세계 한인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인천 투자 유치에 나선다.
그간 국내에서만 개최된 세계한상대회는 올해부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로 이름을 바꾸고, 해외와 국내에서 번갈아 열린다. 올해는 미국, 내년에는 국내다.
올해 대회에는 50여 개국에서 3천명(국내·동포기업 1천500명, 미국기업 1천500명)이 참가하며, 전체 참관객 규모는 3만여 명이다. 인천에서는 20여 개 기업이 나간다.
유 시장은 출장 기간 중 자매도시 앵커리지와 버뱅크에 방문해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조경욱기자 imjay@kyeongin.com
유정복 시장은 8~13일(4박6일 일정)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과 알래스카주 앵커리지를 방문한다. 출장단은 유 시장과 인천시 국제협력과 직원 등 10명 미만으로 꾸려진다.
유 시장은 11일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내년 개최되는 제22차 대회의 인천 유치 활동을 펼친다. 또 대회장에 마련된 인천 홍보관에서 세계 한인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인천 투자 유치에 나선다.
그간 국내에서만 개최된 세계한상대회는 올해부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로 이름을 바꾸고, 해외와 국내에서 번갈아 열린다. 올해는 미국, 내년에는 국내다.
올해 대회에는 50여 개국에서 3천명(국내·동포기업 1천500명, 미국기업 1천500명)이 참가하며, 전체 참관객 규모는 3만여 명이다. 인천에서는 20여 개 기업이 나간다.
유 시장은 출장 기간 중 자매도시 앵커리지와 버뱅크에 방문해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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