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의 발자취, 미래를 그리다’ 인천시사서원 개원 5주년 기념행사 연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제공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개원 5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5년의 발자취,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연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2019년 인천복지재단으로 출범해 이듬해 사회서비스원으로 개편했다. 개원 5주년을 맞은 사서원은 음악 공연과 명사 특강 등 프로그램을 열고 인천 시민들과 사회복지 종사자와 함께한 시간을 짚어볼 예정이다.

행사는 문화외교 자선단체 ‘뷰티플마인드’의 피아노 앙상블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서 발달장애를 가진 심환, 시각장애를 가진 허지연과 정욱 클래식 기타리스트가 롤랑 디앙의 ‘리브라 소나티네 3악장 Fuoco’와 엔니오 모리꼬네의 ‘시네마 천국’을 연주한다. 뇌성마비를 가진 김경민 피아니스트는 베토벤의 ‘월광’, ‘희망’ 등을 관객들에게 들려준다.

‘제1회 사회서비스 종사자 수기공모전’ 시상식도 열린다. 지난해 사회서비스원은 ‘소소한 기억의 습작’을 주제로 공모전을 열어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수상작의 주요 장면은 삽화로 그려 작품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김정운 문화심리학자가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주제로 강연한다.

황흥구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사회복지 공공기관의 역할과 ‘따뜻한 돌봄, 촘촘한 복지, 함께 여는 미래’라는 새로운 비전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념행사를 열게 됐다”면서 “지난 5년을 돌아보고 성찰하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사회서비스원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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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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