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오는 7월부터 인천~마카오 노선 취항

대한항공은 7월1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에 취항한다. 대한항공 보잉 737-8.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7월1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에 취항한다. 대한항공 보잉 737-8.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7월1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에 취항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주 7회 일정으로 매일 운항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15분에 출발해 오후 11시55분(현지시간)에 도착한다. 마카오국제공항에선 다음 날 오전 1시1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전 6시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중국의 특별행정구인 마카오는 중국과 포르투갈의 문화를 모두 느낄 수 있는 도시다. 버스나 페리 등 교통수단을 타고 홍콩을 약 1시간 남짓이면 왕래할 수 있어 한번 여행으로 두 도시를 모두 다녀올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대한항공은 중국 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중화권 노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23일부터 인천∼장자제 노선을, 24일부터 인천∼정저우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경인일보 포토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김주엽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