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경인봉사대상 수상자 확정

영예의 경인봉사대상 부문별 수상자가 7일 확정됐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경인봉사대상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과 대민봉사에 헌신해온 숨은 일꾼들을 찾아 격려하고 이들의 사기와 긍지를 높이기 위해 지난 81년 본사가 제정했다.

올해의 수상자는 일반공무원, 지역봉사등 8개부문에서 모두 13명이 최종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1계급 특진등 인사상의 특전과 상패 및 1백만원의 상금등 각종 혜택과 부상이 주어진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7일(金) 오후2시 경기도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영예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일반공무원부문=李洪馥(41·경기도 폐기물관리과) 李相鎭(38·인천광역시 대중교통과)
▲교직부문=李淵信(73·경민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 張錫連(60·인천 석정초등학교)
▲경찰공무원부문=張世王(30·남양주경찰서 수평파출소) 金永泰(29·인천부평경찰서 형사과)
▲소방공무원부문=金龍洙(41·경기도 소방재난본부) 李洪周(34·인천광역시 소방본부)
▲경영부문=柳喆鉉(55.화성물산(주))
▲근로부문=鄭世憲(37.삼성전자(주))
▲지역봉사 부문=方惠淑(43.) 李鄕出(39.두영유통)
▲농어촌모범청소년 부문=金怡環(27.경기도 4H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