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기자상

경인일보, 한국기자상 수상

경인일보가 8일 오후 5시 30분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2회 한국기자상 시상식에서 지역기획보도 부문 한국기자상을 수상했다. 

 

본보 인천본사 취재팀은 이날 기자협회(회장·김영모)와 언론재단(이사장·김용술)이 주최한 시상식에서 지난 99년 4월부터 2000년 6월까지 100회 시리즈로 보도한 '격동 한세기-인천이야기'로 한국기자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보 수상작 '격동 한세기-인천이야기'는 20세기를 마감하고 새로운 천년의 시작을 앞둔 시점에서 인천시민들의 역사의식과 애향심을 제고, 인천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본보 수상자는 전명찬·장학진·이영재·송병원·임성훈·차준호·서진호·정영일기자 등 8명이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선 '김정일-장쩌민 극비 베이징회담'을 취재 보도한 중앙일보 국제부 유상철기자가 대상을 받는 등 14편이 한국기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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