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첫 등장부터 시한부 판정?… 알고보니 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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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스무살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방송 캡처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가 오진으로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

28일 첫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식)에서는 건강검진을 받은 하노라(최지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노라는 건강검진 결과를 상담받으려 병원을 찾았다가 췌장암 진단을 받게 됐다. 의사는 시한부 6개월을 선고하며 "보호자 동반하고 다시 오시라"고 말했다.

앞서 하노라는 남편 김우철(최원영 분)에게 이혼을 통보받은 바 있다. 혼자가 된 하노라는 뜻밖의 시한부 판정에 울컥해 "보호자 없다"고 답한 뒤 자리를 떴다.

하노라는 버스 정류장에 앉아 오열했다. 그러나 의사가 보고 있던 차트의 이름은 하노라가 아닌 '한오라'였다. 비슷한 이름의 다른 사람의 차트였던 것. 

의사의 오진으로 잘못된 시한부 판정을 받은 하노라가 언제 사실을 깨닫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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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인턴기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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