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성을 중심으로 재배됐다. 한국전쟁 이후 개성에서 인삼을 재배하던 농민들이 가까운 강화도로 피란을 오면서 1953년께부터 강화 고려인삼이 본격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했다. 강화 고려인삼은 사포닌 성분이 많아 타 지역 인삼보다 효과·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강화군이 6년근 인삼의 주요 생산지로 자리 잡은 이유이기도 하다. 강화인삼농업협동조합, 강화고려인삼영농조합법인, ...
김성주·박경호 2024.02.07
... 진세노사이드, 폴리아세틸렌, 페놀화합물, 폴리사카라이드 등 가공할 때 새롭게 생성되거나 증가하는 생리활성 성분 때문이다. 약리효과 면에서 인삼과 많은 차이를 보인다.■ 진안홍삼의 특장점… 높은 사포닌 함량370년 전 진안 운장산에서 도를 닦던 일곱 은사가 산삼종자로 재배를 시작한 게 진안인삼이라고 전한다. 진안인삼을 원료로 만든 진안홍삼은 Rb1, Rg1, Rg3, Rf 등 유효성분이 다량 ...
국승호 2023.10.18
... 무(無)를 써서 더위를 식혀주는 채소라고 부르기도 한다. 예로부터 열무는 식이섬유, 비타민 A·C가 많아 원기를 돋우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쌉쌀한 맛을 내는 사포닌은 혈중 중성지방을 조절하는데 이롭고, 칼륨 성분이 많아 혈관 내 나트륨 배출에도 효과적이다.특히 일산열무는 토양 내 유기물 함량이 높아 영양이 풍부하고 조직이 치밀하다. 일반 열무에 비해 잎의 ...
김환기 2023.07.19
... 지정노화 예방·면역력 증진에 효과공복에 생으로, 술 담가 먹기도'특구지정' 평창, 농가지원 활발1376㏊ 재배단지 300여곳 운영 ■ 평창 산양삼의 효능산양삼에는 인삼과 동일하게 인삼사포닌과 같은 유효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면역력 강화, 피로회복, 노화방지, 항산화 작용, 혈압강하, 혈당조절 등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효능은 비슷한데 산양삼을 찾는 사람들은 인삼과 산양삼의 ...
조상원 2023.04.05
... 지키려던 개성 청년 삼농인들몰래 땅에 종자 묻고 휴전후 남한에서 농사 재개포천 토질 기후 조건이 개성과 닮아 명성 이어가여전히 최고 시세 거래될 만큼 대접받는 '포천産'일반 인삼보다 사포닌 함량 많고 홍삼엔 더 풍부300t 베트남 수출, 동남아 진출 교두보 자리매김 포천이 인삼의 배양 터가 될 수 있었던 건 토질과 기후 조건이 개성지방과 마치 쌍둥이처럼 닮아서다. 인삼 재배에 ...
최재훈 2023.03.29
... 최고의 특산품이었으며, 고려 인삼의 대부분은 파주 장단지역에서 생산됐다. 장단지역은 물 빠짐이 좋은 양호한 토양과 서늘한 기후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이곳에서 재배된 6년근 인삼은 사포닌 함량이 높고 잔뿌리가 많은 데다 향이 진해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았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된 '한국삼정요람'과 '구포건삼도록' 등에는 인삼 재배지역과 효능을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
이종태 2022.10.08
2024.02.08 12면
2023.10.19 14면
6년근 인삼, 찌고 말려도… 효능은 못말려
2023.07.20 14면
여린 줄만 알았는데… 맛깔나는 푸른 자태
2023.04.06 14면
1 비료·농약 안 쓴 자연 그대로, 2 쉽게 찾을 수 없는 귀한 약재, 3 심지어 평창에서 자란 거라면… 만세 蔘창!
2023.03.30 14면
해외로 뿌리 뻗고… “확실히 개성 있어”
2022.06.14 1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