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이나 순찰선의 역할엔 큰 변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순찰선의 진화시간이 지나면서 순찰선의 성능도 조금씩 개량됐습니다. 1960년대엔 목선에서 철선으로 바뀌었고, 1970년대엔 '해룡호'가 순찰선으로 도입됐습니다. 1980년대 들어 '해양1호'가 운항을 시작했는데, 지금은 해양1호를 비롯해 2호와 3호, 5호 등 총 4척의 순찰선이 있습니다.인천항은 1883년 개항 ...
이현준 2021.09.18
... 연안해운이 있었던 건, 사람보다는 물건을 나를 일이 더 많았기 때문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정부가 운영한 연안해운은 1886년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으로부터 해운 업무를 인수한 전운국(轉運局)이 해룡호, 광제호, 조양호 등 3척의 기선으로 지방의 조곡을 인천으로 운반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후 관영기업인 이운사(利運社)가 1893년 창설돼 인천에서 마포 간 강운(江運)과 인천에서 군산 ...
이현준 2021.07.31
... 해역이었다. 선박 상부가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어서 '노란 배'라는 별칭이 있었다고도 한다. 60년대엔 월미호가 목선에서 철선으로 바뀌어 성능이 개량되고 1970년대에는 그 역할을 '해룡호'가 담당했다. 1980년대 들어서 '해양 1호'가 도입됐다.최광철(66)씨는 1977년부터 2010년까지 34년간 인천항에서 항만 순찰선을 몰았다. 그는 "70~80년대만 해도 인천항 ...
이현준 2018.06.06
... 과언이 아니다. 배의 목적은 사람보다는 물건을 실어나르기 위한 경우가 훨씬 잦았다. 정부가 운영한 연안해운은 1886년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으로부터 해운 업무를 인수한 전운국(轉運局)이 해룡호, 광제호, 조양호 등 3척의 기선으로 지방의 조곡을 인천으로 운반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관영기업인 이운사(利運社, 1893년)가 창설돼 인천~마포 간 강운(江運)과 인천~ 군산 조곡 해운을 주요 ...
이현준 2018.04.11
... 다음은 납북 미귀환자 명단. ▲납북 어부(436명) -55.5.28 납북 대성호 선원 10명 : 김장현 황득식 정태현 유외택 이산음 유장화 윤성우 김순귀 조종일 박표만 -57.11.9 납북 해룡호 선원 1명 : 김성주 -57.11.9 납북 덕길호 선원 1명 : 마승섭 -58.4.28 납북 명규호 선원 2명 : 박동근 홍복동 -58.4.29 납북 평화호 선원 2명 : 김영복 박영근 ...
경인일보 2000.12.02
2018.06.07 15면
세계적 항만, 작은 위험까지 세심한 케어
2018.04.12 15면
사그라든 인천항 뱃길 '섬의 일상·설렘'으로 다시 수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