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그리기대회

[경인일보·가천문화재단 '21회 바다그리기대회' 시상식]새하얀 도화지, 상상력이 파도쳤다

바다그리기 시상식1
"오늘은 우리가 주인공"-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21회 바다그리기대회 시상식'이 12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가천대 길병원 가천홀에서 열렸다. 수상자들이 시상식에 참석한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21회 바다그리기대회 시상식이 12일 오후 2시 가천대 길병원 가천홀에서 열렸다.

인천항, 연안부두 해양광장, 정서진 등 7곳에서 지난 5월 26일 열린 이번 대회에 역대 최대 규모인 8만 여명이 행사장을 찾았고, 2만점이 넘는 작품이 출품됐다.

청라달튼외국인학교 9학년 이준혁 군 등 대상(교육부장관상) 수상자 7명을 비롯해 주요 수상자 70여 명이 가족, 친지들과 함께 참석, 수상을 축하했다.



김은환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은 "올해는 정부의 바다의 날 공식 행사가 15년 만에 인천에서 열린 해여서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며 "강화를 제외한 모든 대회장을 다니며 학생, 학부모 모두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많이 봤다. 자부심을 갖고 행사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은 "바다그리기대회는 어린이들의 상상에 날개를 달아주는 좋은 대회"라며 "시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행사가 계속해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용범 의장을 비롯해 최진용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유근종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사령관, 황순형 선광문화재단 사무국장, 김병호 경인일보 편집위원회 회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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