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드림스타트아동 60명 '무료 건강검진'

의학연구소 수원센터와 손 잡아
사회적배려계층 12세 이하 대상
초음파등 52종·21개 항목 검사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60명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수원시와 (재)한국의학연구소(KMI) 수원센터는 3일 권선구 한국의학연구소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검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KMI 수원센터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가운데 저신장·저체중, 비만·과체중, 아토피·알레르기 질환 등이 의심되는 아동 60명의 검진을 지원한다.



건강검진은 12월 7일, 14일 한국의학연구소 수원센터에서 진행된다.

대상 아동들은 심전도·폐기능·복부초음파·갑상선초음파·혈액검사 52종 등 21개 항목을 검진 받는다.

필요한 경우 알레르기의 원인을 알아보는 검사도 진행한다.

수원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를 위한 건강·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수원시는 드림스타트 센터 3곳(우만·세류·매교)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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