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추석영화] '컨저링' 새벽 3시 7분 익숙함 속 숨통을 조여오는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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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볼만한 영화 '컨저링'

발을 잡는 누군가의 손, 옷장 안 인기척
페론 일가족을 괴롭힌 끔찍한 경험담


추석을 맞춰 개봉하는 공포영화 한 편이 눈에 띈다.



'컨저링(The Conjuring)'은 한 가족이 꿈에 그리던 새 집에 이사간 뒤에 겪게되는 기이한 현상을 다룬 영화로 '쏘우', '인시디어스' 등 공포스릴러의 천재 제임스 완 감독의 신작이다.

초자연 현상 전문가 워렌 부부의 사건 파일 중에서도 가장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실화인 페론 일가족의 실제 경험담을 영화화했다.

누구나 한 번씩 해봤을 법한, 침대 밑이나 옷장 속 등에 뭔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실제로 일어난 실화를 다룬다는 점에서 더욱 공포스럽다.

새벽 3시 7분마다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들, 자고있는 발을 잡아당기는 손, 옷장 안의 인기척, 느닷없이 들리는 누군가의 손뼉 소리, 오르골 거울로 비치는 존재, 살아있을 것 같은 인형 등 생활에서 익숙한 상황들로 살아있는 공포를 확인시켜 준다. 9월 17일 자정에 개봉한다(공포, 15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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