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배드민턴대회

[경인일보사장기 배드민턴] 이모저모

○…본보 주최로 열린 이날 배드민턴 대회에는 수원지역내 15개 클럽과 14개 직장별클럽 등 총 5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명실상부한 수원지역내 최고의 배드민턴 대회로 자리매김을 했다는 평가.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그동안 주최측의 축적된 행사노하우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 푸짐한 경품, 배드민턴전용경기장 개최 등으로 인해 참가자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받기도.

○…개회식 후 행사로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연주 뒤 88서울올림픽 '손에 손잡고'의 국민 그룹 코리아나의 맏이 홍화자씨가 노래를 부를때에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한마당 분위기가 고조.



특히 삼성하이클리어 소속으로 남복 40대에 출전한 오도환씨가 코트로 뛰어나와 홍화자씨의 노래에 맞춰 자신의 숨겨진 댄스실력을 선보이자 관중들의 박수갈채가 배드민턴장을 꽉 채우기도.

계속된 노래속에 김용서 수원시장이 코트로 나와 홍씨의 손을 맞잡고 코트주변에 앉아있던 선수들까지 모두 일어나 서로 손을 잡은채 '손에 손잡고'를 열창할 때는 코트안은 열광의 도가니.

○…대표선수들의 대회선서 후 갑자기 주최측에서 준비한 큰 소리와 함께 축포가 터지자, 출전선수들은 깜짝 놀라 위를 쳐다보면서도 즐거운 비명을 일제히 합창.

축포가 터진 뒤 본부석 위로 축포 후에 일어난 도너츠 같은 동그란 연기가 올라가자 참가자들은 물론 관람객들 모두 연기를 쳐다보며 신기해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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