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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열전현장]더민주 안민석 예비후보, '걸어서 오산한바퀴' 지역 경제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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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민석(오산·사진)예비후보가 '걸어서 오산한바퀴'의 일환으로 지역 경제탐방에 나선다.

안 예비후보는 오는 22일부터 오산지역 제조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의 어려워진 경제상황을 현장에서 듣기 위해서다.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사업자와 근로자 간의 어려움은 물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필요한 것들도 찾게 된다.

오산시 은계동에 위치한 이화 다이아몬드공업 사업장을 시작으로 아모레퍼시픽 오산공장과 LG이노텍 오산공장 등,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상황도 살피게 된다.



안 예비후보는 오산시와 협력해 오산에 기업유치활동을 전개하고 관련 조례개정 및 규칙제정을 통한 투자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쏟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를 위한 경제활동에 투자를 확충하고, 조례개정 등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며 "국비확보 등 국가지원을 확보하는 방안을 고민해보겠다"고 전했다.

오산/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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