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장승백이시장(옛 창대시장), 간석자유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과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자신의 공약을 홍보했다. 배진교 전 남동구청장은 윤 후보뿐 아니라 재보선에 나선 최승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했다.
윤 후보는 "간석자유시장 주차타워를 짓기 위해 국비를 확보했는데, 새누리당 소속의 시장과 구청장 때문에 성공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재선에 성공하게 되면 시장 주차장 확보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공약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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