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경리, 지석진 손 회피 의혹에 "다한증 있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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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경리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나인뮤지스 경리가 다한증을 앓고 있는 사실을 털어놨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는 '수상한 R 구조대' 특집으로 배우 이기우와 2PM 닉쿤, 나인뮤지스 경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유재석 팀과 김종국 팀으로 나눠 릴레이 런닝 게임을 펼쳤다.

유재석 팀은 게임을 시작하기 전 다같이 손을 모으며 파이팅을 했고, 경리는 이때 지석진의 손을 피해 가장 밑으로 손을 대 눈길을 모았다.



이를 목격한 유재석은 웃음을 터뜨렸고, 지석진은 "내 손이 썩었니?"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경리는 "제가 손에 다한증이 있어서 그렇다"고 해명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다.

/정진미 인턴기자 lauren9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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