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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김영준 차장·안광열 기자 이달의 편집상

'순실과 진실사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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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열 기자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김선호)는 경인일보 김영준 차장·안광열 기자의 '순실과 진실 사이, 고개만 숙인 대통령'을 제182회 '이달의 편집상' 종합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26일자 1면 톱기사 제목인 '순실과 진실 사이, 고개만 숙인 대통령'은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대통령의 진정성 없는 사과를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편집기자협회는 이와 함께 경제·사회부문에 경남신문 이지혜 기자의 '행복한 순간 흔들리지마! 소중한 기억', 문화·스포츠부문 중앙일보 서반석 기자 '돈으로 가을을 살 순 없다', 피처부문 경향신문 임지영 기자 '왜…그랬습니까', 디자인 부문은 중앙일보 강정진 차장 '청와대 뒤 얽히고설킨 '그림자 권력''등 5편을 선정했다. 제182회 이달의 편집상 시상식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박준영 기자 jyp@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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