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극장' 마이크 잡는 어르신들

인천 실버극장 '미림' 2월 행사

3일 제1회 노래자랑·가수 공연

'류석현의 라디오쑈!' 불금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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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에 있는 실버극장 '추억극장 미림'이 어르신들을 위한 노래자랑을 개최하는 등 2월 스케줄이 풍성하다.

우선 오는 3일 오후 2시 열리는 '제1회 미림 노래자랑'에는 사전 참가 신청을 완료한 25명의 어르신이 나와 가창력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또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초대가수 예강과 서미나의 특별 공연도 준비됐다. 류석현 음악평론가와 가수 예강은 이 대회 심사를 맡았다. 입장료는 없는데 푸짐한 선물도 준비돼 있다.

오는 10일부터는 매주 금요일마다 류석현 음악평론가와 함께 흘러간 옛 노래를 감상하는 '모던걸·보던보이의 라디오쑈!'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이달 상영작으로 엘비스 프레슬리가 출연한 첫 영화인 '러브미텐더'(감독·로버트 D. 웹, 1956)와 '지상에서 영원으로'(감독· 프레드 진네만, 1957) 등의 작품을 준비하고 관객을 기다린다.



'한국영화특선'으로 준비한 최은희·전영선 등이 나오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감독 신상옥, 1961)와 최불암·이순재·송재호 등이 출연하는 '아리랑 아!'(감독·정인엽, 1977) 등의 작품도 볼거리다. ┃표 참조

55세이상 관람객은 2천원, 일반관객 5천원, 대학생 4천원이다. 문의 : (032)764-8880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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