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 장애인복지관, 행복마을지킴이 봉사단 발대식

2017040201000038000002141.jpg
지난 1일 열린 행복마을 지킴이 봉사단 발대식에서 정찬민 용인시장, 박남숙 시의회 부의장, 김선구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관장, 봉사단원 등 600여명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용인시 기흥 장애인복지관(관장·김선구)은 지난 1일 용인시청 에이스 홀에서 '행복마을지킴이 봉사단' 발대식 및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행복마을 지킴이 봉사단은 기흥구 관내 주민센터 11곳과 고등학교 8개교, 민간협력기관들과 함께 지역주민 참여를 통한 용인형 마을공동체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봉사단은 관내 거주하는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포괄적 건강평가조사를 해 선정된 고위험군에게 공공복지와 민간복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욕구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봉사단은 장애인, 노인 가정과 1대1 결연을 맺고 전화 및 방문을 통한 모니터링, 후원품 전달 등의 자원봉사를 한다. 민간협력기관은 경제적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 특식 지원, 이불 빨래 등 분야별 업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봉사단과 다양한 민·관 기관이 협력해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취약계층의 위기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윤재준기자 bioc@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윤재준기자

bioc@kyeongin.com

윤재준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