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연고팀들 비시즌은]대한항공 훈련장 업그레이드… '새얼굴' KB손보 훈련삼매경

OK저축 김요한 등 전력 보강
사령탑 바뀐 한국전력 리빌딩


프로배구 경인지역 연고팀들이 비슷하지만 다른 방법으로 2017~2018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인천 대한항공의 경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인프라 확충에 집중했다. 우선 영상분석시스템을 구축하고 체력단련실을 새롭게 꾸며 선수들이 숙소에서 스스로 경기를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또 2017~2018시즌 팬 친화적인 구단이미지 정착을 위해 시즌 중 진행할 다양한 이벤트 개발에 착수했고,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홈페이지 운영업체도 교체했다.

의정부로 연고지 이전 후 첫 시즌을 맞는 KB손해보험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KB손보는 선수들의 체력 향상을 위해 지난 7월 전지훈련을 진행했고 이달에는 대학팀, 유니버시아드대표팀 등과 잇따라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안산 OK저축은행은 비시즌기간 전력 정비에 집중하고 있다.

우선 창단멤버인 강영준과 김홍정을 KB손보로 보내고 공격수 김요한과 유망주 이효동을 영입했다.

또 무릎 부상으로 시즌 내내 고전한 송명근도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김철수 감독 체제로 바뀐 수원 한국전력은 기본기에 충실한 배구를 하기 위해 체력훈련과 연습경기를 병행하고 있다.

특별한 전력 누수 없이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전력은 약점으로 지적됐던 세터진을 강화해 완벽한 조직력을 갖추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하고 있다.

/김영준·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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