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세계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방송 캡처 |
'다시 만난 세계' 이연희가 여진구와의 이별을 받아들였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성해성(여진구 분)가 떠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정정원(이연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정원은 성해성이 혼자 남겨질 자신을 위해 찍은 영상을 보고 그의 소멸을 직감했다.
정정원은 "너 혼자 떠날 준비 하면 다야? 너 혼자 말 없이 없어진 거 나보고 또 견디란 거야?"라며 눈물을 흘렸다.
도여사(윤미라 분)는 혼자 남겨질 것을 두려워하는 정정원에게 "희망이 없는 게 아니라 엄청난 행운이었다고 생각하게 될거다"고 다독였다.
밤새 눈물을 흘린 정정원은 다음 날 성해성에 애써 밝게 인사했다. 정정원은 성해성에게 자신이 찍은 영상을 건넸다.
영상에서 정정원은 "너를 다시 널 만난건 기적이고 행운이었다"며 "네가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행운이 없어지는 건 아니다. 내인생 끝까지 행운으로 남을 거다. 주어진 행운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진심을 고백했다.
이후 정정원은 도여사에게 휴가를 얻었고, 성해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성해성(여진구 분)가 떠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정정원(이연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정원은 성해성이 혼자 남겨질 자신을 위해 찍은 영상을 보고 그의 소멸을 직감했다.
정정원은 "너 혼자 떠날 준비 하면 다야? 너 혼자 말 없이 없어진 거 나보고 또 견디란 거야?"라며 눈물을 흘렸다.
도여사(윤미라 분)는 혼자 남겨질 것을 두려워하는 정정원에게 "희망이 없는 게 아니라 엄청난 행운이었다고 생각하게 될거다"고 다독였다.
밤새 눈물을 흘린 정정원은 다음 날 성해성에 애써 밝게 인사했다. 정정원은 성해성에게 자신이 찍은 영상을 건넸다.
영상에서 정정원은 "너를 다시 널 만난건 기적이고 행운이었다"며 "네가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행운이 없어지는 건 아니다. 내인생 끝까지 행운으로 남을 거다. 주어진 행운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진심을 고백했다.
이후 정정원은 도여사에게 휴가를 얻었고, 성해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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