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만난 건 기적"…'다시 만난 세계' 이연희, 여진구과 이별 받아들였다

2017091401001022400047881.jpg
다시 만난 세계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방송 캡처

'다시 만난 세계' 이연희가 여진구와의 이별을 받아들였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성해성(여진구 분)가 떠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정정원(이연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정원은 성해성이 혼자 남겨질 자신을 위해 찍은 영상을 보고 그의 소멸을 직감했다.



정정원은 "너 혼자 떠날 준비 하면 다야? 너 혼자 말 없이 없어진 거 나보고 또 견디란 거야?"라며 눈물을 흘렸다.

도여사(윤미라 분)는 혼자 남겨질 것을 두려워하는 정정원에게 "희망이 없는 게 아니라 엄청난 행운이었다고 생각하게 될거다"고 다독였다.

밤새 눈물을 흘린 정정원은 다음 날 성해성에 애써 밝게 인사했다. 정정원은 성해성에게 자신이 찍은 영상을 건넸다.

영상에서 정정원은 "너를 다시 널 만난건 기적이고 행운이었다"며 "네가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행운이 없어지는 건 아니다. 내인생 끝까지 행운으로 남을 거다. 주어진 행운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진심을 고백했다.

이후 정정원은 도여사에게 휴가를 얻었고, 성해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이상은 인턴기자기자

lse@kyeongin.com

이상은 인턴기자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