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순위]'1987' 500만 돌파 박스오피스 1위… '신과함께' 관객수 '택시운전사'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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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신과함께 /CJ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1987'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987'이 지난 12일 하루 동안 18만6231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494만2098명이다.

지난달 27일 선보인 '1987'은 '신과함께-죄와벌'에 밀려 줄곧 2위에 머물렀으나, 개봉 2주차인 이달 8일부터 선두로 올라선 뒤 정상을 지키고 있다.



영화는 박종철·이한열 열사와 6월 민주항쟁 등 실화를 소재로 한 울림 있는 메시지와 장준환 감독의 섬세한 연출, 배우들의 호연 등이 어우러져 호평받고 있다.

이어 '신과함께-죄와 벌'이 14만650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 누적 관객수 1224만5072명을 기록했다. 이는 '택시운전사'의 기록(1218만. 영진위 공식통계 기준)을 넘은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10위다.

뿐만 아니라 지난 11일 개봉한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코코'가 11만458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3만2248명이다.

이밖에도 '쥬만지: 새로운 세계', '다운사이징', '위대한 쇼맨', '페르디난드', '강철비',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원도' 등이 10위권 안에 랭크됐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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