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배수지·박보검, 제 54회 백상예술대상 MC 확정… 5월 3일 오후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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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공식 홈페이지 캡처

개그맨 신동엽과 가수 겸 배우 수지, 배우 박보검이 제 5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MC로 확정돼 호흡을 맞춘다.

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측은 13일 "신동엽과 배수지는 52회에도 MC로 호흡을 맞춘 적 있어 이번에도 최고의 진행을 보여줄 것이라 자부한다"면서 "박보검이 합류해 완벽한 3MC 라인업을 완성해 어디서도 볼 수 업는 세 사람의 호흡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앞서 신동엽은 지난 50회 백상예술대상부터 52회까지 3년 연속 마이크를 잡은 바 있다. 배우들과 관중을 아우르는 탁월한 진행솜씨와 시상식을 차분하게 이끌며 호평을 받았다.



신동엽과 마찬가지로 3년 연속 MC를 맡게 된 수지 역시 지난 4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건축한개론'으로 영화 부문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3년 연속 시상식 사회를 맡으며 레드카펫을 뜨겁게 달궜다.

박보검 또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쌓았고, 다년간 음악프로그램 MC로 활약해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52회·53회 백상예술대상서 인스타일 베스트스타일상과 TV 부문 남자 인기상을 수상했다.

한편, 올해 열리는 제 54회 백상예술대상은 TV 부문 대상·작품상(드라마·교양·예능)·연출상·극본상·예술상·최우수연기상(남·여)·조연상(남·여)·신인연기상(남·여)·예능상(남·여) 영화부문 대상·작품상·감독상·신인감독상·시나리오상·예술상·최우수 연기상(남·여)·조연상(남·여)·신인연기상(남·여) TV·영화 부문 인기상 등을 시상한다.

오는 5월 3일 오후 9시 30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리며 JTBC로 생중계된다.

/손원태 인턴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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