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여주시장 여론조사]원경희·이항진·이충우… '3강' 오차범위 내 접전

양동민·김연태 기자

발행일 2018-06-05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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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24.9·23.5·20.9% 경쟁치열


여주시장 여론조사에서 무소속 원경희 전 한국세무사회 전국 부회장과 더불어민주당 이항진 시의원, 자유한국당 이충우 경기도당 부위원장 등 세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초박빙의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2일 하루 동안 여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p)에 따르면 원경희·이항진·이충우 후보는 오차범위 내인 4%p 선에서 경쟁구도를 형성했다.

무소속 원경희 후보가 24.9%의 지지도로 오차범위 내 선두를 기록한 가운데 민주당 이항진 후보가 23.5%, 한국당 이충우 후보가 20.9%의 지지도를 얻어 3강 구도를 이뤘다.

무소속 신철희 (사)한국정치평론학회 이사는 2.6%를 기록했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13.4%, '모름·무응답'은 14.7%였다. 이에 따라 이들 부동층의 향배가 세 후보간 승리를 가를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령대별 지지도는 원경희 후보의 경우 20대 16.0%, 30대 24.3%, 40대 21.8%, 50대 33.2%, 60대 이상 25.3%였고, 이항진 후보는 20대 18.9%, 30대 38.2%, 40대 31.0%, 50대 19.6%, 60대 이상 17.5%였다.

이충우 후보는 20대 11.3%, 30대 12.0%, 40대 18.8%, 50대 28.7%, 60대 이상 24.9%를 기록했다.

선거구별 조사에서 인구 밀집도가 비교적 높은 '동' 중심의 1선거구(여흥·중앙·오학동, 북내·강천면)에서는 이항진 후보가, '읍·면' 중심의 2선거구(가남읍, 점동·능서·흥천·금사·산북·대신면)에서는 원경희 후보가 상대적인 강세를 보였다.

여주시민의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40.0%, 한국당 24.6%, 바른미래당 4.2%, 정의당 1.8%, 민주평화당 0.4% 순이었다. → 그래픽 참조

/양동민·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2일 하루 동안 여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19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79.8%)와 유선전화(유선 RDD 생성/20.2%)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 수준이며, 응답률은 16.2%다. 2018년 4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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