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4·7 재보선 민주당 참패후 당내 존재감 커진 '이재명'

우원식 "민생가치 세워 다가가야"홍영표 "국민들 목소리 경청 필요"李 "국민들에 신뢰감 주는게 중요"'대선주자 선호도' 윤석열에 밀려4·7 재보궐선거 이후 더불어민주당 당권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당권 주자들이 잇따라 당내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찾았다. 이번 재보선 참패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한편 당의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13일 오전 이 지사를 만난 우원식 의원은 "그동안 국민들의 민심과 질책 이런 것들을 잘 듣지 못한 게 (재보선 참패의) 큰 원인이 아닌가 싶다. 민심의 소재가 어딨는지 확인하는 선거였으니 앞으로 남은 1년은 최선을 다해서 국민들이 바라는 노력들을 하는 기간이 돼야 한다"며 "양극화가 심해지고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면서 민생이 극한의 상황에 놓여있다. 민주와 평화라는 가치 위에 민생의 가치를 확고하게 세워야 국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지사는 "당이 국민을 두려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신뢰가 정말 중요한데 신뢰의 핵심은 약속을 지키는 것이다. 혹여라도 있을 우리 내부의 권력 남용이나 부정부패 요소에 더 엄격해져야 한다. 우리 국민들의 삶이 현실에서 조금이라도 개선될 수 있는 실용적인 민생 개혁에 더 많이 신경써야 한다"며 "엄청 큰 성과를 일거에 내긴 어렵고 작은 성과를 여러 곳에서 동시에 많이 모으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홍영표(인천 부평을) 의원도 이 지사를 만났다. 홍 의원 역시 "충격적인 패배를 해서 성찰하면서도 (당 대표 선거는) 앞으로 어떻게 질서있게 수습해 나갈 건지 경쟁하는 과정이 될 것 같다. 그런 과정을 거쳐서 대선에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게 당 대표가 해야 할 일이다. 국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고민하고 실질적 방안을 찾아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지사는 홍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도 신뢰 회복과 민생 개혁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 지사는 "국민들의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민생 개혁을 실용적으로 접근해 작은 성과를 많이 내고 또다시 신뢰를 회복하면 우리에게 기회가 다시 주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국민을 두려워해야 할 것 같다. 국민들께서 '민주당이 진짜 변했구나, 우리를 존중해주는구나'라는 생각이 들게끔 실천하면 좋을 것 같다"고 역설했다.한편 재보선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 지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JTBC 의뢰로 지난 10~11일 전국 성인 1천16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은 36.3%를 얻어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밖에서 이 지사(23.5%)를 앞섰다. 양자 가상 대결에선 윤 전 총장이 47.4%, 이 지사가 36%를 기록해 11.4%p 격차를 보였다.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관련기사 4면(경기도 찾은 당권주자 "민심 회복"…도의회에선 "내가 자치 발전 적임") /김성주·남국성기자 ksj@kyeongin.com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에 도전하는 우원식 의원이 13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1.4.13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경기도제공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에 도전하는 홍영표의원이 13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1.4.13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경기도제공

2021-04-13 김성주·남국성

[4·7 재보선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서울시장 '오세훈', 부산시장 '박형준'

국민의힘이 7일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서울과 부산시장을 모두 석권하며 압승했다. 서울과 부산시장을 포함해 전국 21곳에서 진행된 이번 재보궐선거는 내년 3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정부에 대한 중간 평가 성격을 띤 데다 선거 기간 중 불거진 LH 부동산 투기 논란이 후보들의 당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초미의 관심을 끌었다.이날 오후 8시 투표 마감 후 공개된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59%를 얻어 37.7%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20% 넘는 차이로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도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64.0%로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34.0%)를 여유있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전국 투표율은 오후 7시 현재 51.9%를 넘어섰다. 특히 같은 시각 서울지역 투표율은 54.4%로, 이중 보수 진영 '텃밭'으로 꼽히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개표상황실에서 방송3사(KBS,MBC,SBS) 공동 출구 조사 결과발표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를 크게 앞서는 걸로 예측되자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등과 기뻐하고 있다. 2021.4.7 /연합뉴스

2021-04-07 이성철

이재명-윤석열 '차기 대선주자 조사' 오차범위 내 경쟁 이어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일 발표된 차기 대선 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양상을 보였다.리서치앤리서치가 동아일보 의뢰로 지난달 28~29일 전국 성인 1천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은 31.2%, 이 지사는 25.7%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내에서 경쟁하고 있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9.3%를 기록했다. 윤 전 총장은 60대 이상(47.3%), 대구·경북(38.9%)에서 비교적 지지율이 높았다. 이 지사는 40대(39.8%), 인천·경기(33.9%)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지난달 29~31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전국 성인 1천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도 윤 전 총장은 25%, 이 지사는 24%를 기록하며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내 접전 양상으로 나타났다. 이 위원장은 10%였다.해당 조사에서도 이 지사는 40대(40%), 인천·경기(31%)와 광주·전라(33%)에서 지지율이 비교적 높았고 윤 전 총장은 60대(45%), 대구·경북(43%)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한편 각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지난달 29~31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전국 성인 1천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 결과./전국지표조사 홈페이지

2021-04-01 강기정

이재명 21.4%-윤석열 34.4% '양강 구도'

입소스 조사선 '오차범위내 접전'대선을 1년 앞두고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양강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2~26일 전국 성인 2천5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윤 전 총장은 34.4%, 이 지사는 21.4%를 각각 얻었다. → 그래프 참조이 지사의 정치적 기반인 경기도(인천 포함)에서도 윤 전 총장이 33.3%로 이 지사(27%)를 오차범위(95% 신뢰수준 ±1.9%p) 밖에서 앞섰다. 다만 이 지사는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기반인 광주·전라지역에서 31.1%를 기록했다.입소스 여론조사에선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이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입소스가 한국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27일 전국 성인 1천1명에게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 지사는 25.6%를 얻어 윤 전 총장(26.8%)과 오차범위(95% 신뢰수준 ±3.1%p) 내에서 경쟁했다.이 지사는 같은 조사에서 '경제를 가장 잘 이끌 것 같은 대선 주자'로 꼽히기도 했다. 입소스 조사에서 '국가 경제를 가장 잘 이끌 것 같은 인물은 누구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31.5%는 이 지사를 선택했다. 윤 전 총장이 11.4%로 뒤를 이었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1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10.8%) 순이었다.한편 각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21-03-29 강기정

이번주, 이재명은…공직자 투기 강경 대응·재산 28억 공개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강경 대응을 외치며 이른바 이해충돌방지법의 입법을 촉구했다. 경기도에서도 전직 공무원이 투기 의혹에 휩싸이자 "경기도에서 발생한 위법 사례에 책임을 통감하며 조사와 고발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면서도 "연일 들려오는 공직자 부동산 투기 뉴스에 절대 다수의 국민이 좌절과 분노를 넘어 환멸을 느끼고 있다. 병이 깊다고 한탄만 할 게 아니라 병을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할 때"라며 공직자 부동산 신탁제, 이해충돌로 거둔 불로소득의 전액 환수 제도 도입 등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모든 공직자의 청렴성은 양심이 아닌 법적 책임의 문제"라며 국회에서 여당이 강행 처리해서라도 이해충돌방지법을 의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5일 관보를 통해 재산 28억6천437만원이 공개됐다. 전국 광역단체장 중 두 번째로 많은 재산을 신고한 것이다. 지난해 재산 신고 당시보다 3천만원 가까이 증가했는데 성남 수내동 아파트 가격이 1억1천700만원 높아진 반면 채무를 변제한 게 주된 원인이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주요 재산은 아파트(10억1천300만원)와 예금(10억823만원) 등이다.-차기 대선 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양강 구도를 이어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2∼24일 전국 성인 1천1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22%를 얻어, 23%를 기록한 윤 전 총장과 오차범위(95% 신뢰수준 ±3.1%p)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여론조사에선 윤 전 총장에 밀렸다. 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9~20일 전국 성인 1천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 전 총장이 얻은 39.1%보다 17.4%p 낮은 21.7%를 기록했다. 각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경기도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점검했다. 하남선 전 구간 개통(3월 27일) 하루 전인 지난 26일 하남선을 시승해 관계자들에게 "시민들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시승엔 김상호 하남시장,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최종윤 국회의원, 추민규·김진일 도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 등이 함께 했다. 지난 24일엔 강원도와 '공정한 민자도로 운영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주관, 한강 다리 중 유일하게 통행료를 징수하는 일산대교에 대해 해약 조치까지 거론하며 "형법적으로 봤을 땐 배임 행위다. 제도를 악용해 국민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거나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개선을 촉구했다.-제17주년 국가균형발전 선언 기념식에 참석해 '억울한 지역 없는 공정한 세상, 경기도가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기념식 참석 후 SNS를 통해 "억강부약으로 국가 균형 발전 시대를 열어가겠다. 보다 공정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국가 발전의 축을 지역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힌 후 "경기도에서도 동서, 남북간 균형 발전은 도정의 핵심과제다.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경기 동·북부 지역으로 공공기관을 이전하는 이유는 17년 전 국가 균형 발전 시대를 선포했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뜻과 다르지 않다"며 공공기관 이전의 당위성을 역설했다./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23일 세종시 세종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전 선언 17주년 기념식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가균형발전의 날 지정을 염원하는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2021.3.23 /경기도 제공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2∼24일 전국 성인 1천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 결과. 2021.3.28 /전국지표조사 홈페이지하남선 전 구간 개통을 앞둔 지난 26일 시승식에 참석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상호 하남시장,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최종윤 국회의원, 추민규·김진일 도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 등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1.3.26 /경기도 제공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공정한 민자도로 운영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1.3.24 /경기도 제공

2021-03-28 강기정

윤석열이 10%p 이상 앞섰다…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40% 근접'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40%에 육박하는 지지를 얻었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9~20일 전국 성인 1천7명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전 총장은 39.1%를 기록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1.7%,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11.9%를 각각 얻었다.최근 실시된 다른 여론조사에선 윤 전 총장과 이 지사가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난데 반해 KSOI 조사에선 연달아 윤 전 총장이 이 지사를 10%p 이상 앞서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5∼17일 전국 성인 1천9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지사는 25%를 얻어 23%를 기록한 윤 전 총장과 오차범위(95% 신뢰수준 ±3.1%p) 내에서 경쟁 구도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주일 전인 지난 12~13일 KSOI가 TBS 의뢰로 전국 성인 1천1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에선 윤 전 총장이 37.2%, 이 지사가 24.2%를 각각 기록해 13%p 차이를 보였다.한편 각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9~20일 전국 성인 1천7명 대상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 2021.3.22 /KSOI 제공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를 나서고 있다. 2021.3.4 /연합뉴스

2021-03-22 강기정

경기도민 90% "과도한 부담…일산대교 통행료 조정 필요하다"

경기도민 10명 중 9명 꼴은 일산대교 통행료 조정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특히 일산대교를 많이 이용하는 고양·파주·김포시민들의 요구가 컸다.도는 지난달 18일부터 23일까지 도민 2천명을 대상으로 일산대교 통행료 조정 문제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일산대교 이용에 만족한다는 응답자는 34%, 보통이라고 답한 경우는 43%, 불만족한다는 응답자는 23%였다. 불만족한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대부분(91%) 그 원인을 비싼 통행료로 꼽았다. 또 응답자 82%는 현재의 통행료가 부담되는 수준이라고 답했다. 일산대교 통행료는 소형차(1종) 기준 1천200원으로, ㎞당 652원이다.이에 응답자 90%는 통행료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통행료를 반으로 낮춰야한다는 응답은 29%, 아예 무료로 하자는 의견은 24%로 나타났다. 이 중 고양·파주·김포지역 응답자에게선 무료로 하자는 답변이 36%로 다른 지역보다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도민들은 일산대교의 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 이 같은 투자 사업을 통해 국민연금의 내실화, 건전화를 기해야한다는데 동의(86%)하면서도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일부 국민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안기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데도 대체로 의견을 함께 했다(85%).이번 여론조사는 도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18~23일 만 18세 이상 도민 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신뢰수준은 95%에 ±2.2%p다. 한편 도는 오는 24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공정한 민자대로 운영 방안 국회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경기도는 지난달 18일부터 23일까지 도민 2천명을 대상으로 일산대교 통행료 조정 문제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사진은 일산대교 전경. 2021.1.18 /고양시 제공

2021-03-22 강기정

이번주, 이재명은…공직자 토지거래허가제 시사·환경·생명 보호

-LH 직원 투기 의혹과 관련, 공직자 토지거래허가제 시행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토지거래허가제를 실시하고 있는 만큼 공직자에 대해서도 이를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경기도는 법률 제·개정 없이 할 수 있는 일부터 차근차근 해나가겠다"고 언급하면서 "부동산으로 피눈물 흘리는 서민들, 부동산 대출 갚느라 한평생 살다 가는 국민들 생각하면 조금도 과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경기도 공직자 부동산 심사위원회를 설치해 도내 토지 개발·주택 관련 부서 공직자가 신규 부동산을 거래할 경우 사전에 신고토록 하고 심사에 부치겠다고 공언했다. -차기 대선 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양강 구도를 유지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5∼17일 전국 성인 1천9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25%를 얻어 23%를 기록한 윤 전 총장과 오차범위(95% 신뢰수준 ±3.1%p) 내에서 접전을 벌였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2~13일 전국 성인 1천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선 24.2%를 얻어 윤 전 총장(37.2%)과 13%p 차이를 보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참여한 후 다음 참여자로 박남춘 인천시장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지목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의 지목을 받아 해당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지난해 12월 9일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통과돼 주민 참여의 토대가 확대되고 75년 만에 자치경찰제가 도입된 것을 도민께 보고드리기 위함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지방자치의 기틀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주권자인 도민의 권한이 강화된 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억울한 사람도, 지역도 없는 공정한 자치분권의 시대는 피할 수 없는 길이다. 31년 전 목숨을 건 13일 간의 단식으로 지방자치 시대를 열었던 김대중 대통령의 뜻을 소중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제도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전국 최초로 경기도내 배달 라이더·퀵서비스 노동자 2천명에게 산재보험료 부담금 90%를 최대 1년간 지원키로 업무협약을 맺는 한편, 주거 여건이 열악한 고시원에도 최소한의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헌법 제34조는 '모든 국민은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가진다'고 말한다. 헌법대로만 하겠다. 수많은 벼랑 끝 서민의 당장의 삶을 살리겠다"고 했다. -환경·동물 보호 방안 마련에 앞장섰다. 경기지역 8개 시, 삼성전자·SK하이닉스·LG전자 등과 경기남부 하천 보호에 힘 쓰기로 결의하는 한편 폐기물 불법 투기를 근절하는 방안을 찾기 위한 간담회를 가지기도 했다. 또 투명 벽에 부딪혀 죽는 새들이 연간 800만 마리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 새들의 충돌을 방지하는 시설을 설치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하기로 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18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2021.3.20 /이재명 도지사 페이스북18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이선규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연맹 부위원장, 박정훈 라이더유니온 위원장,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달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이 열리고 있다. 2021.3.18 /경기도 제공15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곽상욱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장, 송옥주 국회의원, 김판수 경기도의원, 최병성 초록생명평화 연구소장,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 연구소장, 하봉진 한국폐기물재활용공제조합 사무국장, 서봉태 환경운동가 등이 간담회를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3.20 /경기도 제공

2021-03-21 강기정

정세균 총리 '코로나 극복 관심·호감도' 급상승…'국민 신뢰·지지'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1년간 코로나19 국난 극복 과정에서 시민들로부터 후한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빅데이터 연구소(소장·김다솜)는 지난해 취임 후 14개월간 정 총리의 국정 업무 수행 평가와 관련해 '정세균 총리 키워드'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정 총리에 대한 '관심도·호감도'는 급상승했고,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1년 기간을 대상으로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에서 '정세균 총리'를 키워드로 빅데이터 분석했다.분석 결과 '정세균 + 총리'를 키워드로 한 포스팅 수, 즉 국민들의 관심도는 추세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최근 3개월 동안엔 날짜가 28일까지 밖에 없는 2월을 제외하곤 월 관심도가 8만 건을 훌쩍 넘어섰다.정 총리는 지난해 3월 대구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위기가 극에 달했을 때 8만 건을 넘긴 것을 제외하고는 지난해 11월까지 8만 건을 넘긴 적은 없었다.특히 지난해 10월만 해도 국민들의 관심도가 거의 바닥이었지만 코로나19의 전파력을 감안할 때 성공적으로 방역하고 있다는 이미지가 최근 국민들 사이에서 급속 확산하면서 최근 관심도가 급상승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정세균 총리에 대한 호감도도 급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긍정률과 중립률을 합친 호감도는 지난해 3월 66.7%에 불과했으나 최근 6개월동안은 최저 82.3%, 최고 90.9%를 기록할 정도로 국민들의 평가가 긍정적이다.반면 포스팅 내에 부정어가 많은 부정률의 경우 지난해 3월 33.3%에 달했으나 이후 꾸준히 추세적으로 낮아지면서 최근 6개월동안 최저 9.1%를 찍기도 했다.정치 특성상 정치인이 한 자릿수 부정률을 찍은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그만큼 국민들의 평가가 매우 좋다는 의미다.정 총리의 포스팅내에서 어떤 단어들이 많이 나왔는지도 살펴봤다.톱 50위 연관어 중 17개가 코로나19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었다.정세균 총리의 지난 1년간 포스팅 수는 총 76만3천877건이었는데 '대책'이라는 키워드가 무려 31만1천918회 나왔다.이어 ▲안전 26만264건 ▲국민 24만8541건 ▲대응 22만279건 ▲바이러스 22만3994건 ▲방역 21만9151건 ▲재난안전 20만5570건 등으로 나타났다.나머지 33개 연관어는 '정부' '청사' '논의' '문제' 등으로 상당수가 사실상 코로나19와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단어들이었다.한마디로 정총리는 최근 1년간 코로나19라는 국난 극복 과정에서 중심에 서 있었으며, 국민들은 '방역 총리'로서 호평하고 있음이 빅데이터 분석 결과 확인되고 있다.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의 한 관계자는 "지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최대의 국가적 위기 앞에서 국민들은 최근 단호하면서도 일관성 있게 감염병 위기를 극복해가고 있는 정 총리의 국가 경영능력에 대해 신뢰와 호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표본 조사가 아닌 사실상 '전수 조사'격인 빅데이터에서 민심 변화가 감지된 만큼 향후 정 총리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글로벌빅데이터 연구소 제공/글로벌빅데이터 연구소 제공/글로벌빅데이터 연구소 제공

2021-03-16 이종우

윤석열 10%p 이상 이재명 앞섰다… 서울시민 대상 조사에선 접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10%p 이상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2~13일 전국 성인 1천1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전 총장은 37.2%의 지지율을 얻었다. 이 지사는 24.2%였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13.3%였다.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71.2%)과 국민의당(61.8%) 지지층, 자신의 정치성향이 보수라고 밝힌 응답층(54.2%),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층(60.1%), 50대(45.1%)와 60세 이상(49.1%)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를 받고 있었다.반면 이 지사는 더불어민주당(48.6%)과 열린민주당(46%), 정의당(43%) 지지층, 자신의 정치성향이 진보라고 답한 응답층(43.4%),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층(45.8%), 40대(38.6%)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서울시민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선 윤 전 총장과 이 지사가 접전 양상을 보였다. 지난 13일 칸타코리아가 조선일보·TV조선 의뢰로 서울에 거주하는 성인 806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은 22.7%, 이 지사는 21%를 기록해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5%p) 내에서 경쟁하고 있었다. 이 위원장은 10.8%를 얻었다.한편 각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한국사회여론연구소 제공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를 나서고 있다. 2021.3.4 /연합뉴스이재명 경기도지사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당무위원회를 마치고 나오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3.9 /연합뉴스

2021-03-15 강기정

이번주, 이재명…윤석열과 양강구도, 배후설 ·의혹엔 강경 대응

-더불어민주당 '원팀' 정신을 강조하며 각종 의혹엔 강경 대응했다. 지난 9일 이낙연 당 대표가 주재하는 마지막 당무위원회 회의에 이 대표 응원 차 참석한 후 "흔히 당원 '동지'라는 말을 쓴다. 말 그대로 뜻을 같이 하는 사람이다. 앞으로도 코로나 위기 극복과 경제 불평등 해소,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라는 같은 뜻을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이다. 우리 민주당은 '원팀'일 때가 가장 빛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LH 투기 의혹 폭로 배후설, 당무위원회 회의 당시 이 대표 측과 갈등을 빚었다는 의혹 등에 "지상 최대의 이간 작전이 시작된 듯 하다. 진짜 민주당원은 원팀 정신을 잃지 않는다. 허위사실로 동지를 음해하고 욕설과 비방으로 내부 갈등을 일으키는 자들은 이간질을 위해 환복 침투한 간자일 가능성이 많다"고 비판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양강 구도를 이뤘다. 한국갤럽이 지난 9~11일 전국 성인 1천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24%를 얻어 윤 전 총장(24%)과 동률을 기록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8∼9일 전국 성인 1천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선 25%로 윤 전 총장(24%)과 1%p차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한길리서치 조사(쿠키뉴스 의뢰, 지난 6~8일 전국 성인 1천5명 대상 실시)와 리얼미터 조사(문화일보 의뢰, 지난 6~7일 전국 성인 1천명 대상 실시)에서도 모두 오차범위 내에서 경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각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공정한 경기'를 위한 행보에 주력했다. 사립학교 교직원 채용 전 과정을 경기도교육청에 위탁하기 위해 지난 12일 이재정 도교육감, 장현국 도의회 의장 등과 '경기도 사립학교 공정 채용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최초로 사립학교의 사무직원을 도교육청에 공개 위탁해 교육공무원 수준으로 채용하는 방안도 추진하는 한편 이를 도입하는 학교엔 교육협력 사업을 우선 지원하는 방안을 시사했다. 또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과 관련, 공직자 부동산 비리 근절을 위한 제보 핫라인을 개설한 후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 덕목은 청렴과 공정이다. 공직을 이용해 돈벌이에 나서는 것은 주권자가 위임한 권한을 악용하는 중범죄"라고 밝혔다. -공약 이행률이 96.1%로 집계된 데 대해 "정치가 신뢰를 회복하려면 주권자와의 약속이 지켜져야 한다. 정치에 나선 이래 신뢰를 얻기 위해 약속을 지키려고 부단히 노력했다. 지킬 수 없는 약속은 하지 않았고 한 번 드린 약속은 반드시 지키려고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행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14개 사업에 대해선 "남북 혹은 중앙정부와의 협력이 필요하거나 제도적 입법이 뒷받침돼야 하는 것들로 여건이 마련되면 시행할 수 있도록 내부 준비 중"이라고 설명한 후 "공무원들이 한 눈 팔지 않고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다 해 준 덕분에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늘 고맙다"며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이재명 경기도지사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당무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1.3.9 /연합뉴스12일 오후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사립학교 공정채용 추진 업무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3.12 /경기도 제공

2021-03-13 강기정

[차기 대선주자 여론조사]이재명·윤석열 '양강구도'…오차범위 내 '초접전 경쟁'

尹, 총장 사퇴 후 상황 급변李, 민주당 '원팀' 정신 강조차기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양강 구도'를 형성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연일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8∼9일 전국 성인 1천3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지사는 25%, 윤 전 총장은 24%를 각각 얻었다. 1%p차 초접전인 것이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12%였다.1주일 전인 지난 1~3일 마찬가지로 4개 기관이 전국 성인 1천4명을 대상으로 공동 실시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이 지사는 27%, 윤 전 총장은 9%를 각각 기록했는데 윤 전 총장 사퇴 이후 상황이 급변했다.지난 6~8일 쿠키뉴스 의뢰로 한길리서치가 전국 성인 1천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선 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윤 전 총장은 29%, 이 지사는 24.6%를 얻었고 리얼미터가 문화일보 의뢰로 지난 6~7일 전국 성인 1천명에 실시한 조사에서도 윤 전 총장이 28.3%, 이 지사가 22.4%를 기록하는 등 모두 오차범위 내에서 경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윤 전 총장의 부상에 대해 "지지율은 바람과 같은 것이어서 언제 또 어떻게 갈지 모르는 것 아니겠느냐"고 언급한 이 지사는 민주당 '원팀' 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낙연 위원장 측과 갈등을 빚었다는 보도와 이번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 폭로 배후가 이 지사라는 설에 "지상 최대의 이간 작전이 시작됐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지사는 "갑자기 당내 갈등을 부추기는 근거 없는 낭설과 가짜뉴스가 넘쳐난다. 이재명 탈당에 의한 4자 구도가 펼쳐지면 필승이라는 허망한 뇌피셜도 시작됐다. 진짜 민주당원은 원팀 정신을 잃지 않는다. 내부 갈등을 일으키는 자들은 이간질을 위해 환복침투한 간자일 가능성이 많다"며 "가짜뉴스로 주권자의 판단을 흐리는 것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중범죄"라고 강조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이재명 경기도지사. /경인일보DB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출근해 자신의 거취 관련 입장을 밝히던 중 마스크를 고쳐 쓰고 있다. 2021.3.4 /연합뉴스

2021-03-11 강기정

이재명 24.6% vs 윤석열 29%…차기 대선판 '양강구도'로 재편

李, 호남권·진보성향층 높은 지지尹, 부울경·TK서 野 지지율 높아독주 체제를 이어오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사직 후 재부상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오차범위 내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성인 1천5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은 29%, 이 지사는 24.6%를 기록했다. 오차범위(95% 신뢰수준 ±3.1%p) 내 접전 양상을 보인 것이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9%였다.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64.8%), 국민의당(55.5%) 지지층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34.3%)과 대구·경북(32.6%)에서 비교적 지지세가 강했고 자신이 보수 성향이라고 밝힌 응답층 43.1%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었다. 반면 이 지사는 더불어민주당(46.4%), 열린민주당(67.6%) 지지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고 있었다. 지역별로는 호남권(28.7%), 정치성향별로는 자신이 진보 성향이라고 밝힌 응답층(39%)에서 지지율이 높은 편이었다.비슷한 시기에 실시된 대선 관련 여론조사에서도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이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문화일보 의뢰로 지난 6~7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선 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윤 전 총장은 28.3%, 이 지사는 22.4%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 ±3.1%p) 내에서 경쟁하고 있었다. 윤 전 총장 사퇴 직후인 지난 5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전국 성인 1천23명에 실시한 조사에선 윤 전 총장이 32.4%로 이 지사(24.1%)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한편 각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한길리서치 제공

2021-03-10 강기정

이재명-윤석열 양강…'부울경 강세' 尹 29%-'진보 응원' 李 24.6%

독주 체제를 이어오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사직 후 재부상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오차범위 내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성인 1천5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은 29%, 이 지사는 24.6%를 기록했다. 오차범위(95% 신뢰수준 ±3.1%p) 내 접전 양상을 보인 것이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9%였다.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64.8%), 국민의당(55.5%) 지지층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34.3%)과 대구·경북(32.6%)에서 비교적 지지세가 강했고 자신이 보수 성향이라고 밝인 응답층 43.1%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었다.반면 이 지사는 더불어민주당(46.4%), 열린민주당(67.6%) 지지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고 있었다. 지역별로는 호남권(28.7%), 정치성향별로는 자신이 진보 성향이라고 밝힌 응답층(39%)에서 지지율이 높은 편이었다.비슷한 시기에 실시된 대선 관련 여론조사에서도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이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문화일보 의뢰로 지난 6~7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선 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윤 전 총장은 28.3%, 이 지사는 22.4%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 ±3.1%p) 내에서 경쟁하고 있었다. 윤 전 총장 사퇴 직후인 지난 5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전국 성인 1천23명에 실시한 조사에선 윤 전 총장이 32.4%로 이 지사(24.1%)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한편 각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성인 1천5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은 29%, 이 지사는 24.6%를 기록했다. 2021.3.10 /한길리서치 제공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출근해 자신의 거취 관련 입장을 밝히던 중 마스크를 고쳐 쓰고 있다. 2021.3.4 /연합뉴스이재명 경기도지사. /경인일보DB

2021-03-10 강기정

윤석열 '사퇴'하자 이재명 독주 '흔들'

KSOI, 대선주자 적합도 32.4% '1위'이지사 '24.1%' … 양강구도 관심 대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퇴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독주 체제가 흔들리는 모습이다. 한 달 만에 양강 구도로 재편될지 관심이 집중된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5일 전국 성인 1천23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이 32.4%로 1위를 기록했다. 이 지사는 24.1%로 그 뒤를 이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9%였다.윤 전 총장은 지난 1월까지 이 지사와 양강 구도를 형성했었다. 윤 전 총장 사퇴 전인 지난 1~3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전국 성인 1천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선 이 지사가 27%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9%였다.그러나 최근 정부의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추진에 반발하던 윤 전 총장이 지난 4일 사퇴, 다시금 야권 지지층 선호도가 윤 전 총장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리얼미터가 문화일보 의뢰로 지난 6~7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도 윤 전 총장의 지지도는 이 지사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윤 전 총장은 28.3%, 이 지사는 22.4%를 각각 얻어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한 달 만에 다시 양강 구도로 회귀한 것이다.한편 각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관련기사 4면(尹風(윤풍)에 "별의 순간 잡았다" 야권 흥분)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출근해 자신의 거취 관련 입장을 밝히던 중 마스크를 고쳐 쓰고 있다. 2021.3.4 /연합뉴스

2021-03-08 강기정

尹風(윤풍)에 "별의 순간 잡았다" 야권 흥분

국민의힘과 보수진영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권 지지율이 수직 상승하자 '윤석열 효과'에 의지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윤 전 총장이 대선 주자 지지율 조사에서 1등으로 나오자 국민의힘에선 '윤풍'(윤석열 바람)에 의존하며 '이제 해볼 만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대선 후보 윤석열, 당 대표 OO 등 구체적 이름이 거론된 문건까지 돌면서 '윤석열 효과'는 차기 대선 레이스의 블랙홀이 되는 모습이다.이런 현상은 꺼질 것 같았던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이 전격 사퇴 직후 30% 안팎으로 튀어 오른 게 원인이 됐다.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윤 전 총장이 '별의 순간'을 잘 잡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월 "살아가는 과정에 별의 순간은 한 번밖에 안 온다"며 윤 전 총장의 결단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다만 윤 전 총장이 당장 정치에 투신하거나, 공개적인 정치 행보를 보이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윤 전 총장과 가까운 검찰 출신의 한 원로는 "당분간 정치권과 거리를 두고 검찰 지키기에 나설 것"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런 틈을 타고 윤 전 총장은 각 여론조사에서 단숨에 1위로 부상했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3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이 32.4%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4.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9%였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5일 전국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선 윤 전 총장의 정계 진출에 대해 '적절하다'는 응답이 48.0%(매우 적절함 32.0%, 어느 정도 적절함 16.0%), '부적절하다'는 응답 46.3%(매우 적절하지 않음 32.8%, 별로 적절하지 않음 13.5%) 보다 높았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국회에서 열린 서울·부산시장 후보 및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1.3.8 /연합뉴스

2021-03-08 정의종

'윤석열 사퇴 버프 받나' 이재명의 독주 흔들…'尹 32.4% 1위'

대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퇴로 굳건했던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선주자 지지도 1위'가 흔들렸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의뢰로 지난 5일 전국 성인 1천23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이 32.4%로 1위를 기록했다. 이 지사는 24.1%로 그 뒤를 이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9%였다.윤 전 총장은 지난 1월까지 이 지사와 양강 구도를 형성했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대립각을 세우면서 야권 지지층의 선호도가 윤 전 총장에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는데 추 전 장관이 사임한 후 정부와 이렇다 할 갈등 국면이 없던 지난달에는 윤 전 총장의 지지도도 정체 양상을 띄었다. 그 사이 이 지사의 지지율이 오르며 독주 체제를 이어왔다.윤 전 총장 사퇴 전인 지난 1~3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전국 성인 1천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선 이 지사가 27%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9%였다.그러나 최근 정부의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추진에 반발하던 윤 전 총장이 지난 4일 사퇴, 다시금 야권 지지층 선호도가 윤 전 총장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KSOI 여론조사에서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67.7%,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층에서 52.8%, 자신의 정치성향을 보수라고 밝힌 응답층의 50.9%에서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이 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48.3%, 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층에서 44.2%, 자신의 정치성향을 진보라고 밝힌 응답층의 41.9%에서 지지를 받는 것으로 조사돼 윤 전 총장과는 지지층이 갈리는 모습을 보였다.이 지사는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윤 전 총장에 대해 "결국 정치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합리적 경쟁을 통해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치 활동을 하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각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출근해 자신의 거취 관련 입장을 밝히던 중 마스크를 고쳐 쓰고 있다. 2021.3.4 /연합뉴스

2021-03-08 강기정

이번주, 이재명은…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혹 엄정 대응 촉구

-LH 직원들의 광명·시흥지구 투기 의혹에 공직자 부동산 백지신탁제 도입 필요성을 주장하고 경기도 자체 조사에 나섰다. "더 이상 공직자의 자발적 청렴이나 선의에만 기댈 게 아니라 법으로 제도화해야 한다. 주택 시장 정상화의 첫 단추로 공직자 부동산 백지신탁제부터 도입해야 한다"고 역설하는 한편 도내 3기 신도시 전 지역, 용인 플랫폼시티·평택 현덕·광명 학온 등 GH(경기주택도시공사)가 담당하는 사업지구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대상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도·경기경제자유구역청·GH에서 근무한 직원 전체와 그 가족이다. 이런 점을 밝히면서 "사후처방일지라도 읍참마속의 본을 보여 재발은 꿈조차 꿀 수 없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경기도 국회의원들과 올해 도 정책을 논의했다.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국회의원 초청 정책협의회'에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특히 소득에 관계 없이 무주택자라면 장기간 임대, 분양받아 거주할 수 있는 기본주택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대해 "부동산 문제는 대한민국 경제 혈관을 틀어막고 있는 원흉이다. 투기 수요에 공포 수요까지 가세하며 폭등한 집값은 가계의 소비 여력을 극도로 위축시켜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경제 선순환을 어렵게 만든다. 경기도 국회의원님들이 보편적 주거 안정의 필요성에 공감해주셨는데 제도 개선과 법 제정이 선행돼야 한다"며 입법화를 촉구했다. 국회의원들과 각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여러 분야의 기업인들을 만나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2일엔 PM(개인형 이동수단) 공유 사업자들을 만나 안전한 PM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꾸렸고 3일엔 소재·부품·장비 국산화에 주력하는 기업을 찾아 소부장 국산화 지원책을 논의했다. 5일에는 도내 여성 창업인들과 온라인 간담회를 갖고 창업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이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인들과 만난 후 "경기도는 최대한 자유롭게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도록 터를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재한 미얀마 활동가들과 만나 최근의 미얀마 사태를 "40여년 전 5월의 광주"로 일컬으며 "민중의 의지로 진정한 민주체제가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에서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들이 있는지 찾아보고,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힘을 실었다.-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1위를 지켰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3일 전국 성인 1천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27%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 윤석열 검찰총장은 9%를 기록했다. 지난 4일 사의를 표한 윤 전 총장에 대해선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결국 정치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합리적 경쟁을 통해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치 활동을 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국회의원 초청 정책협의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상희 국회 부의장,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등 경기도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3.6 /경기도 제공5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도내 여성 기업인들과 온라인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1.3.6 /경기도 제공지난 3일 주성엔지니어링 용인 R&D센터를 찾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왼쪽)가 황철주 대표이사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2021.3.6 /경기도 제공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3일 전국 성인 1천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 결과. 2021.3.6 /전국지표조사 홈페이지 발췌

2021-03-07 강기정

이번주 이재명은…'기본 시리즈' 강조하고 타 지역과는 상생

-'기본 시리즈(기본소득·기본주택·기본대출)' 필요성에 목소리를 높였다. 기본소득제에 대해 야권은 물론 김경수 경남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여권 단체장들도 비판적인 의견을 제기하자 "기승전 경제를 위한 것"이라고 역설하며 "민생과 경제를 개선하는데 유효적절하냐를 기준으로 기본소득을 봐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 2차 재난 기본소득 지급 후 매출이 늘어 폐업을 안하게 됐다는 한 소상공인의 메일을 공개하며 "지역화폐형 기본소득이 단순한 복지 정책을 넘어 복지적 경제정책이라 하는 이유"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지난 25일엔 기본주택 컨퍼런스를 열어 공공주택 영역을 확장해 주거가 보편 서비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수술실에 CCTV 설치를 의무화하고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의료인의 면허를 취소할 수 있도록 규정한 의료법 개정안이 속도를 내지 못하자 국회와 정부, 국민의힘을 거세게 비판했다. 의료법 개정을 반대한 국민의힘을 겨냥해 "기득권 편에서 국민 반대만 한다. 당명에 적힌 힘은 누구를 위한 힘인가"라고 비난했다. 대한의사협회가 의료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엄포를 놓으면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번지자 긴급 상황에선 간호사가 의사의 처방 없이 접종할 수 있도록 하자는 주장을 제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가덕도 신공항에 찬성 의사를 밝히고 인천·충남과의 상생을 말했다.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자 "800만 부울경의 염원에 한발 더 다가섰다. 노무현 대통령님의 꿈이 문재인 정부에서 이뤄져 가는 가슴 뛰는 순간"이라며 환영했다. 또 인천, 충남과 서해안권 환경관리단을 공동 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충청과 인천의 희생으로 서울과 경기가 혜택을 보고 있기 때문에 이 점을 절대 잊지 않고 환경도 함께 지키고 산업도 공평하게 발전하는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유지했다. 폴리뉴스 의뢰로 한길리서치가 지난 20~22일 전국 성인 1천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27%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데일리안 의뢰로 알앤써치가 지난 21~22일 전국 성인 1천2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선 29.3%로 다수의 주자들 중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고, 지난 22~24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한국리서치가 전국 성인 1천7명을 대상으로 공동 실시한 조사에서도 28%로 1위였다. 각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홈페이지 참조. -기숙사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던 경기대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미처 받지 못했던 기숙사비를 환급받을 수 있게 지원했다. 경기대 학생 1천477명은 코로나19 사태로 강의가 비대면으로 전환, 기숙사를 사용하지 않게 돼 비용을 돌려받아야 함에도 1년간 운영 업체로부터 이를 받지 못했는데 경기도 공정국을 담당부서로 지정해 한국소비자원에 신고했다. 그 결과 학교 측과 운영 업체는 지난 25일 21억1천400만원을 환급 조치했다. 학생들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26일 오후 충청남도청에서 열린 서해안권 초광역 협력 대기질 개선사업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박수를 치고 있다. 2021.2.26 /경기도 제공

2021-02-27 강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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