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눈물 글썽이기 시작하더니… "주는대로 돌려받아" 설리에게 무슨 일?

설리 /설리 인스타그램

배우 설리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눈시울을 붉혔다.

설리는 22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인스타 라이브를 진행했다. 침대에 누운 채 팬들에게 미소를 지으며 "안녕"이라고 인사한 설리는 한동안 말없이 카메라를 바라봤다. 

설리 /설리 인스타그램

방송 중간, 설리는 손가락을 문 채 "여러분 뭐하고 계세요?"라고 물었고, 이후 설리의 눈가가 갑자기 촉촉해져 팬들의 걱정을 샀다는 후문이다.  

라이브에 앞서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만 하는 삶이길"이라는 글과 함께 글귀를 캡처해 올렸다. 

게시물에는 "주는 대로 돌려받는다. 나는 누구에게 사랑을 주고 상처를 줬나. 나는 누구에게 사랑을 받고 상처를 받았나"라는 내용이 담겨 설리에게 심경의 변화를 가져온 일이 무엇인지 팬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