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마더' 김소연, 송윤아에 "김태우가 꾸민 짓이다, 속지 말라"

'시크릿마더' 김소연, 송윤아에 "김태우가 꾸민 짓이다, 속지 말라" /SBS TV '시크릿마더' 방송 캡처

 

'시크릿마더' 송윤아가 김소연에게 집을 비워달라고 요구했다. 

7일 방송된 SBS TV 주말드라마 '시크릿마더'에서는 김윤진(송윤아 분)이 김은영(김소연 분)에 나가달라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은영은 김윤진 집을 찾아가 "한재열(김태우 분)의 짓이다"면서 무언가를 말하려고 했다. 

김윤진은 그러나 "나가달라. 은영 씨가 더 이상 우리집에 있을 이유가 없다"면서 김은영의 캐리어를 내밀며 문을 닫아버렸다.

당황한 김은영은 문을 세차게 두드렸고, 김윤진은 경찰에 "집앞에 소란 피우는 사람이 있으니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김윤진은 한재열에 아들을 데리고 오겠다며 집을 나섰고, 김은영을 찾았다. 김윤진은 김은영에 한재열을 속이기 위해 그런 행동을 했다고 용서를 구했다.

김윤진은 김은영에 한재열이 김현주를 죽였다면서 "그 말 안믿는다. 김현주 살아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