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으로 즐기는 '라이브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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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송도맥주축제의 뮤직페스티벌 장면. /송도맥주축제조직위원회 제공

24일 '2018 송도맥주축제' 개막
관람객에 최고의 맛·공연 선사
내달 1일까지 환상라인업 무대


2018 송도맥주축제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펼쳐진다.

송도맥주축제는 3만평 규모의 공원에서 맥주를 마시며 라이브 콘서트 등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맥주축제다. 지난해 행사에는 77만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찾아라, 인생맥주!'이다.

관람객들에게 인생 최고의 맥주와 공연을 선사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밀러, 블루문, 클라우드, 피츠, 기린, 블랑, 포엑스골드, 서머스비, 맥스, 필스너우르켈, 그롤쉬, 페로니 등의 시원한 맥주와 함께 어우러질 공연의 주제는 'Life Is Live'로, 비와이와 DJ DOC, 버벌진트, 범키, 강산에, 크라잉넛, 봄여름가을겨울, 체리필터, 강진, 변진섭, 추가열, K2 김성면, 도원경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축제 조직위 측에 따르면 기존 라인업 외에도 깜짝 놀랄만한 추가 라인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송도 밤하늘을 수놓을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Painting In The Sky'를 주제로, 조직위는 역대 축제 중 가장 크고 화려한 불꽃놀이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밖에 EDM 파티가 매일 열리고, VR 스테이지와 이벤트 스테이지, 경품 행사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행사도 열린다.

한편 조직위는 지난 5일 송도맥주축제가 인터파크 행사 분야 일간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조직위 관계자는 "예매자 절반 이상이 인천이 아닌 타 지역 주민들로 나타났다. 전국구 축제로 발돋움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라면서 "송도맥주축제가 인천을 알리고, 인천의 관광진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예매를 하면 현장구매보다 33% 할인된 1만원(인천시민 7천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축제 홈페이지(www.songdobeer.com)를 참조하면 된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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