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숙 나이, 1954년생… 故이만희 감독 '태양 닮은 소녀' 데뷔, 이국적 미모로 충무로 스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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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숙 나이, 1954년생… 故이만희 감독 '태양 닮은 소녀' 데뷔, 이국적 미모로 충무로 스타까지 /MBC TV 방송 캡처
 

배우 문숙이 새삼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954년생인 문숙은 올해 한국 나이로 65세로, 지난 1974년 영화 '태양 닮은 소녀'로 데뷔했다.

 

그는 고3이던 1973년 동양방송 공채 탤런트 시험에 합격한 뒤 엑스트라부터 시작해 1년 동안 촬영장을 출퇴근했다. 

 

이후 故이만희 감독의 영화 '태양 닮은 소녀'로 배우로서 데뷔했고, 이국적이고 신비로운 외모로 각종 방송과 CF를 섭렵해 70년대 충무로를 장악했다. 

 

그는 이만희 딸인 배우 이혜영과도 매우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지만, 1975년 영화 '삼포 가는 길' 촬영 도중 이만희 감독이 별세하자 돌연 미국으로 떠났다. 

 

문숙은 지난 2010년 하와이 미우이 섬에서 자연치유사로 살아가는 일상을 공개했고, 이후 2014년 8월 MBN '최불암의 이야기 숲 어울림'에 출연해 그간의 근황을 털어놓았다. 

 

한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숙의 20대 시절 사진이 게재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숙은 이국적인 외모로 독보적인 매력을 자아내고 있다. 그와 동갑인 연예인으로는 배우 길용우와 양희경, 가수 전영록, 김창완 등이 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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