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태안농협(조합장·김세제)이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의 편의를 위해 관내 13개 전 지점(점포)에 배려창구 및 소리가 잘 들리는 창구 운영 등으로 이용객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태안농협은 상대적으로 대기시간이 힘든 임산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어르신 등이 신속히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귀가 어두운 어르신 및 난청 고객을 위해 소리가 잘 들릴 수 있도록 난청 보조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 사진
김세제 조합장은 "태안농협은 토요일에도 금융업무 등으로 조합원과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면서 " 앞으로도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여러 가지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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