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예결특위 위원장에 임은분 의원

내달 7일부터 예산안 종합심사

123123.jpg
임은분 위원장(좌측)과 남미경 간사
부천시의회가 지난 21일 제23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임은분 의원, 간사에는 남미경 의원이 선출됐다.  

 

예결위는 오는 12월 7일부터 12일까지 총 6일간 2019년도 일반·특별회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예결위가 심사할 2019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의 총규모는 2018년 본예산 1조7천767억원 보다 7.08% 증가한 1조9천25억원이다.
 

2018년 대비 지방세수입이 123억원, 세외수입이 28억원 증가했으며, 외부재원으로는 지방교부세 256억원, 국·도비 보조금 618억원, 조정교부금 55억원이 늘어났다.
 

임은분 위원장은 "투자위축, 실업, 내수부진 등의 위험요인이 존재하고 각 분야 별 재정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사업의 타당성 및 중복성 검토 등 심도 있는 예결위 활동을 통해 예산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민의 안정된 삶을 위한 일자리 사업 및 사회복지분야의 모든 예산을 꼼꼼히 챙겨 사회적 약자인 여성, 아동, 장애인 등 부천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지키고 행복할 수 있는 일등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장철순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