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복권 로또당첨번호조회 /경인일보DB |
나눔로또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수탁사업자 변경으로 앞으로 복권 판매처가 (주)동행복권으로 변경됐다.
동행복권은 앞으로 5년 동안 로또와 연금복권, 인쇄복권, 전자복권 등의 수탁업무를 받게 된다. 고객 개인정보와 예치금 서비스 등 관련 업무도 동행복권으로 이전된다.
아울러 복권 판매점, 편의점 등 오프라인에서만 구매가 가능했던 온라인복권을 인터넷(동행복권 홈페이지)으로도 살 수 있게 된다.
단 기존 판매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과잉 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회차당 판매액의 5%(약 38억원)만 인터넷으로 팔기로 했다. 성인만 구입 가능하고, 1인당 1회 구매한도도 5,000원으로 제한된다.
앞서 나눔로또는 홈페이지 이전으로 2일부터 변경된 사업체에서 조회가 가능하다고 알린 바 있다.
한편 연금복권은 오는 5일 제388회차부터 추첨 방송사가 현행 SBS플러스에서 MBC드라마로 변경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생방송으로 연금복권을 추첨할 예정이다.
/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