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만든 빵 "맛·품질 굿"

인천권/ 남동구 지원한 보네베이커리 신제품 무료 시식회
남동구가 지원해 운영되고 있는 고령자친화기업 보네베이커리는 최근 남동구평생학습관에서 신제품 품평회를 열었다. /남동구 제공

남동구 투자 지원한 고령자친화기업
(주)보네베이커리 무료시식·품평회


"어르신들이 만든 빵 드셔보세요!"

인천 남동구가 지원하는 고령자친화기업 (주)보네베이커리는 최근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신제품 무료 시식·품평회를 개최했다.



보네베이커리는 지역 어르신들을 고용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양질의 빵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판매처는 구 평생학습관과 구청 등 2곳이며, 25명의 근로자 중 19명이 65세 이상 노인이다.

이날 품평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구에서 어르신들을 고용해 빵을 만들고 있는지를 여기 와서 알게 됐는데 매우 좋은 아이디어"라며 "빵도 맛있고 품질이 좋다"고 시식 소감을 전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시식과 평가를 해주셔서 더욱 보네베이커리가 발전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보네베이커리 상품을 구입해 주신다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어르신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꾸준히 제공해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네베이커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공모하고 남동구에서 대응투자해 2015년 11월에 설립한 고령자친화기업이다. 해썹(HACCP) 인증시설에서 빵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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