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하 "10살 때부터 기타 쳐, 독학으로 공부했다"

정성하 "10살 때부터 기타 쳐, 독학으로 공부했다"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캡처

 

'두시의 데이트' 기타리스트 정성하가 출연했다.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기타리스트 정성하가 출연했다.

이날 정성하는 "기타는 어떻게 시작했느냐"라는 질문에 "10살이 되던 해 아버지께 기타를 배워보고 싶다고 말씀드렸다. 아버지가 원래 그전부터 취미로 기타를 연주했다. 제가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음악을 많이 들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아버지는 조금 치다가 말 줄 아셨나보다"면서 "근데 제가 너무 재밌어했다. 그때 푹 빠져서 지금까지 치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DJ지석진은 "독학으로 공부했느냐"라며 물었고, 정성하는 "중간 중간에 잠깐 학원을 다니기도 했는데 주로 유튜브로 독학했다"라고 털어놨다. 

/손원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