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과 연천, 양주 등지에 주둔하고 있는 육군 제 6공병여단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21일 6공병여단에 따르면 여단 예하 장병 450명은 지난 18일부터 한탄강을 비롯해 포천천, 수동천, 어둔천, 영평천 등 지역 주요 하천에서 청소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대체할 수 없는 자원인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됐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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