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통합봉사단, 홀몸노인 위한 봉사활동 '본격활동 시작'

부천시에 위치한 공공기관의 연합 봉사모임인 '공공기관 통합봉사단'은 지난 12일 부천시 홀몸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통합봉사단은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천도시공사,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부천시자원봉사센터 등 5곳으로 지난 1월 24일 협약을 맺고 출범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도일자리재단 임직원 19명 등 5개 기관 68명이 참여해 부천시 원미동 홀몸노인 가구 33곳에 방진망을 설치했다.



방진망은 실외 미세먼지를 80%이상 차단할 수 있는 시설로, 돌봄이 필요한 홀몸노인의 건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진영 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통합봉사단 참여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며 "지역 발전과 상생에 기여하기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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