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두드림 의료봉사단이 23일부터 28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베트남 빈롱시에서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최근 해외의료봉사 발대식을 갖고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지난 2013년 이후 네 번째 여정에 오른 두드림 의료봉사단은 가화의료재단(의사 백희규·박진용·이승헌), 김대용치과(치과의사 김대용), 중앙성모치과(치과의사 이지훈), 지행온누리약국(약사 최광훈) 등 26명으로 구성됐다.
의료봉사 기간동안 이들은 저소득 빈롱시민을 대상으로 외과, 내과, 치과, 건강검진 등을 하며 당뇨, 고혈압 교육도 진행한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