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콜피온 킹' 구원의 전사vs악한 통치자의 대결…드웨인 존슨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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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콜피온 킹' 포스터

영화 '스콜피온 킹'이 화제다.

4일 케이블영화채널 슈퍼액션에서는 오후 7시부터 영화 '스콜피온 킹'을 방영했다.

'스콜피온 킹'은 5000년 전, 악한 통치자 멤논이 소수 민족을 말살하고 새로운 제국을 건설하려는 이야기를 그린다.



멤논은 강력한 군대와 마법사의 예지를 이용해 모든 사막과 평원을 차례차례 정복해 나가고, 멤논에 대항하는 유목민 부족들은 그들의 유일한 희망이자 구원의 전사인 마테유스를 악명높은 도시 고모라로 보낸다.

마테유스는 악의 힘을 지탱하는 마법사를 제거하려 고모라로 잡입하지만, 곧 이 마술사가 아름다운 여성 카산드라임을 발견한다. 

카산드라에게 반한 마테유스는 그녀를 죽이는 대신 납치하여 사막의 불모지, '죽음의 계곡'으로 데려간다.

분노한 멤논은 토벌군을 보내고, 죽음의 계곡에서 목숨을 건 전쟁이 시작된다.

철 러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드웨인 존슨, 스티브 브랜드, 켈리 후 등이 출연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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